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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580 59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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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로버트 존슨, 제리 룰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31
- 책의 저자 로버트 존슨은 '우리 시대 융 심리학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저자는 책을통해 자신의 경험과 내담자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그림자를 자각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억눌려 있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그림자“누구나 성인이 되면 자기 내면의 그림자를 들여다보기 시작해야 한다”융은 프로이트, 아들러와 더불어 세계 3대 심리학자로 불리지만, 그의 이론은 그 개념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그 인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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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나 연인 간에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하는 3가지 말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9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어느 남편의 말제가 웬만한 거는 다 이해하고 참겠어요그런데 툭하면 '이혼해!'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 말을 들으면 가슴 저 깊은 곳에서부터 참아왔던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아요.제발 그 말 좀 하지 말라고 그렇게 부탁을 해도, 열 받으면 꼭 그런다니까..그 말 듣고 나면 저는 거의 일주일 동안을 아무 일도 못해요.정말 우리가 그렇게 안 맞나?정말 잘못된 결혼인가?정말 헤어지면 어떻게 되나?그럼 우리 애들은 어떻게 되나?어느 부인의 말저는 그날을 잊지 못해요.저한테 정말 쌍욕을 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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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을 키우면 마음건강에 좋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3
- 1. 무언가를 돌보는 것은 치유의 기능이 있다.인간에 대하여 '성악설(性惡說, 인간의 본성은 원래 악하다고 보는 관점)'과 '성선설(性善說, 인간의 본성은 원래 선하다고 보는 관점)'에 대한 접근이 있다. 과연 이 중 어떤 것이 옳을까? 치사하게 '양시론(兩是論, 양쪽의 주장이 모두 옳다고 보는 관점)'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며 임상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정말로 악한 부분과 선한 부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맞다!그중에서도 '어떤 것(사람 및 사물 포함)을 돌보고 양육하고자 하는 욕구'는 대표적인 이타적 행동 중 하나로서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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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남자의 수명은 짧다
- 와이타임즈 2023-02-23
- OECD 보건통계(2019)에 의하면 한국인의 기대수명(2017) 평균이 82.7년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2년이나 더 길다. 특히 남녀 간 기대 수명의 차이가 커서 남자의 79.7년 대비 여자는 85.7년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6년 더 오래 산다. 그런데 2050년이 되면 한국인의 수명은 더 늘어서 여자는 100세를 넘기고 남자는 90세를 넘겨 사실상 100세 시대를 열게 된다. 한국이 고령인구 40%를 점유하면서 세계의 최고령 국가로 일본을 제치게 된다고 한다. 모든 동물들의 수명은 성장기간의 6배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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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전 스스로에게 던져볼 3가지 질문
- The Psychology Times 2021-01-29
- 성인의 삶에서 직장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를 얻는 경제적 의미는 물론 스스로에 대한 자기존중감을 유지하고 주요 대인관계들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심리적 및 사회적 의미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직장 내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얻고 성취감을 가지는 것은 큰 심리적 만족을 준다. 반면에 직장에서의 심리적 고통이나 실패 경험은 상당한 심리적 후유증을 가져오면 이후의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두 사람의 연인이 만나서 소위 "썸"을 타다가 헤어진다고 하면 그 부작용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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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여사고(剩餘思考)를 아십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1
- 1. 잉여사고를 아십니까?Photo by Yaoqi on Unsplash인간을 지칭하는 다양한 표현 중 호모 사피엔스라는 말이 있습니다.즉,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며, 이는 인간의 가장 큰 차별적 특징이라고 합니다.이와 같은 사유과정은 인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때로는 우울감이나 불안감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또한 사람의 성격이나 특성에 따라서 생각의 양이나 생각하는 방법도 크게 다릅니다.보통 생각의 양 자체가 적으며 행동지향적인 사람에게는 '넌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생각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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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학술회의’가 뭔데 왜 일본이 시끄럽지 ?
- 뉴스케이프 2020-10-12
- 일본 총리실 산하 독립연구기관인 ‘일본학술회의(日本学術会議)’ 회원 임명에서 6명의 학자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배제함으로써 이른바 ‘일본판 블랙리스트’가 있는 것 아니냐며 정권 출범 허니문기간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며 일본 정계가 시끄럽다.210명의 일본학술회의 회원 가운데 물갈이 후보 105명 가운데 6명을 임명에서 누가 제외했는지를 놓고 일본 정가에서는 한창 논란이 일고 있다. 스가 총리는 사전에 일본학술회의 후보 명단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자, 스가 총리가 사전에 명단을 알았다면 “거짓 해명”이 논란이 될 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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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에 미쳐있는 남편, 그대로 놔둬도 될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이나저나 결혼이란 갈등의 소지가 다분하다. 2-30년 이상을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 맞대고 살려면 부딪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아주 쉬운 예로는 ‘라면’이 있다. 라면을 끓일 때, ‘통째로 넣어서 끓이는 사람’과 ‘반을 잘라 넣어서 끓이는 사람’이 있다. 혹은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는 사람’과 ‘면을 넣고 스프를 나중에 넣는 사람’이 있다. 일견 사소해 보이는 이런 문제들도 때로는 갈등이나 부부 싸움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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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희⑪, “나는 치열한 경쟁이 두렵지 않다”
- 서남투데이 2021-01-21
- 공희준(이하 공) : 인터뷰 마지막 질문에 드디어 다다랐네요. 구청장님께서는 ‘큰 꿈’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조은희가 꾸는 큰 꿈은 뭔가요?시민들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조은희(이하 조) : 저는 ‘플러스(Plus)’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저의 꿈은 좀 재미없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플러스가 되는, 곧 보탬이 되는 삶을 사는 데 있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언제나 제 자존감을 높여 줘왔습니다. 남에게 좋으면 저에게도 좋다는 게 제 오랜 신조였거든요.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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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메기효과와 가치관의 변화
- 와이타임즈 2024-06-26
- ▲ [사진=Why Times]서울로 이사 온 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광주에서 40년 간 친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몇 명의 옛 친구를 만나는 일 이외에는 산책하는 것이 하루의 전부가 되었다. 더구나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니 가끔 만나던 친구들과의 관계도 끊어져 마음의 쓸쓸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삶의 활력소가 되었던 친구 관계마저 차단되니 삶의 생기마저 시드는 느낌이었다. 경제학에 “메기효과(catfish Effect)”라는 이론이 있다. 경쟁자가 존재하면 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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