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81-590 73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모범택시’ 이제훈, 화려한 카체이싱 액션 대부분 직접 소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3
- 사진> SBS ‘모범택시’[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중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통쾌한 액션과 날 선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범택시’는 이 ...
-
-
- 착하고 얌전해야 했던 어린 시절의 나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착하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다. 어릴 적에는 그것을 최고의 칭찬으로 받아들였고, 착하게 행동했을 때 더 사랑받을 수 있다고 여겼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착하다고 평가받을 만한 행동을 하며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착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간혹 이 특성을 악용해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도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갈등을 조성하는 게 두려워 속앓이할 때가 잦았다. 얌전하고 순종적으로 대하는 것 말고 다르게 사람을 대하는 ...
-
-
- 우긴다고 남의 문화가 내 것이 되지 않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5
- 중국의 한국문화 훔치기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최근 주UN대사가 김치 담그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김치로부터, 한복, 태극기, 판소리, 농악, 심지어 윤동주 선생같은 사람도 중국인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인데요. 어디부터 딴지를 걸어야할 지 말 그대로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한국인들이야 이러한 시도들이 말도 안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지만 인해전술 식으로 밀어붙이는 중국의 문화공정에 세계인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저는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중국의 문화공정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 ...
-
-
- 美펠로시, 中 반발 속 대만 도착…양안 긴장 최고조
- 와이타임즈 2022-08-03
- ▲ [타이베이=AP/뉴시스]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한 모습. 2022.08.02.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중국의 강한 반발 속에서 대만 방문을 강행했다. 도착 메시지로 '독재 대 민주주의'를 거론한 가운데 양안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는 모양새다.◆美 삼인자 펠로시, 도착 직후 "독재-민주주의 선택 직면"중앙통신과 AFP,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 일행을 태운 전용기가 2일(현지시간) 밤 10시43분(한국 시간 11시43분)께 쑹산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대만 측 인사와 환영 인 ...
-
-
- 한 호흡 참고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큰아이는 어릴 때부터 사람을 관찰하고 모방하는 행동이 많았다. 청각, 후각들이 예민했던 딸은 집에서 놀다 맡게 되는 냄새에서도 이건 내 친구 누구의 옷 냄새라고 말해 주었다. 지나가다 누군가를 보면 내 친구 누구의 엄마와 닮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러다 보니 4살에 처음 가게 된 어린이집 생활에서 모방 행동을 많이 보여주었다.어느 날은 어린이집을 다녀와서 소리를 빽빽 질렀다. 하루 이틀 그렇게 하다 멈추었다. 그런데 그러고 나 ...
-
-
- 진상 보존의 법칙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진상이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는 골칫덩이를 뜻하는데 진귀한 물품을 나라에 바치는 진상(進上)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나라에 갖다 바쳐야 하지 않을까 싶게 희한한 짓들을 하는 인간들을 진상이라 부르지 않았나 한다.진상짓 하는 아저씨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개저씨라는 말도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정 수 이상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진상이 있기 마련이다. 조직 내의 진상의 비율은 거의 진상 보존의 법칙이라고 할 만큼 ...
-
-
- 전자기기가 나를 사용하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4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전자기기 식당에 가면 막 걷기 시작했을 것 같은 아이들이 밥을 먹으면서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어쩔 때는 밥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몰두해서 시청하기도 하죠. 조금 더 크면 더 이상 그러지 않을까요? 아니요. 초등학생이 열심히 휴대폰 게임을 하는 모습도, 중고등학생이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느라 여념 없는 모습도, 어른들이 휴대폰으로 다양한 기사를 보면서 밥을 먹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
-
-
- 무의식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1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지난 2016년 8월, 한국시간으로는 아직 새벽 동틀 무렵, 잠에서 깨어난 생명들이 본격적인 태동을 시작하면서 이따금씩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만 들려오는 조용한 시간, 모두가 숨을 죽이며 조용히 TV,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 진출한 박상영을 보기 위해서다. 바로 작년이었던 2015년에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선수로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활에서 성공하여 대표팀에 승선한 그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결승전까지 파죽지세로 나아가 ...
-
-
- 신지예①, “586의 권력독점이 진짜 소수자들을 소외시켜”
- 서남투데이 2021-04-01
- 공희준(이하 공) : 후보님께서는 지금의 서울을 폭력이 지배하는 도시로 단호하게 규정하면서 폭력의 종식을 목표로 내걸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후보님께서 폭력의 가해자로 지목해온 인물과 세력은 과거에는 군사독재정권의 물리적 폭력과 맞서 싸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폭력에 대항하면서 그 희생자가 되었던 사람들이 현재는 폭력의 가해자로 도리어 돌변해 여성과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과 성수소수자, 청년과 실직자 같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모질게 핍박하고 있습니다. 후보님께서는 과거의 물리적 폭력의 피해자들이 현재의 ...
-
-
- 틱장애, 제대로 알고 도와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너 왜 그래?”, “정신병자야?”,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해”, “네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좀 참으려는 연습을 해” 필자가 10살 때 음성 틱을 겪으며 부모, 친구, 선생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언젠가부터 특정한 소리를 입 밖으로 내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오금이 저렸다. 이유는 없었다. 등하교 시간, 학교 수업 시간, 식사 시간 가릴 것 없이 계속 ‘음음’이라는 소리를 냈다. 처음엔 신경조차 쓰지 않던 사람들이 점차 눈치를 주었고 불편한 의사를 내비쳤다. 당시 틱장애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병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