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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73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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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 올 것 같아", "우울증 걸릴 것 같아"라는 말, 자주 보고 듣지 않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7-0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하영 ]많은 사람이 힘든 상황을 보거나, 견디기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아, PTSD 올 것 같아”, “우울증 걸릴 것 같아”와 같은 말을 인터넷 상에서, 혹은 실제로 대수롭지 않게 쓰곤 한다. PTSD 올 것 같다는 말과 우울증이 걸릴 것 같다는 말들이 만연한 지금, 과연 가볍게 듣고 넘겨도 될 문제일까? 출처: Pixabay불안이나 슬픔과 같은 감정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적절한 요소로 작용한다. 적절한 불안의 경우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몸을 각성시키고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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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8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연애에 대한 담론은 주로 이성애를 기반으로 다루어진다. 이성애를 보편적 사랑으로 보고, 동성애를 육체적 욕망과 연결시키는 시선이 있다. 동성애는 이성애와 달리 과연 육체적 욕망이 우선할까? 연애나 사랑을 다루는 영화들, 특히 로맨틱 코미디는 판타지에 기반한다. 사랑이 주는 기쁨을 확대한다. 로맨틱 코미디는 연애 안 하는 사람을 좌절시키곤 한다. 하지만 과연 연애가 즐겁기만 할까? <연애담>은 판타지적 요소가 하나도 없이 현실적이다. 동성애를 다루지만 연애할 때 겪게 되는 즐거움과 슬픔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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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죽지만 얼마나 아름답게 죽는가는 마음에 달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24
-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다 죽는다. 다만 언제 죽느냐의 문제가 있을 뿐이다.” 너무나 당연한 이 명제를 사람만큼 잘 이해하고 있는 생명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잃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슬프고 피하고 싶은 사건인 것은 분명하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면서 수없이 죽음과 마주하는 의학 분야와 인간의 행동을 직접적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죽음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야 관심을 받는 영역이 되었다. 죽음에 대한 연구의 장을 연 분으로 존경받는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El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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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2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안타깝게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한국인만큼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도 없을텐데 참 아이러니하죠. 행복이라는 건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것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짐작해봅니다. 그러면 우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 걸까요. 순수한 즐거움을 주는 활동구글의 엔지니어이자 명상연구가인 차드멍탄(Chade-Meng Tan)은 외부자극 없이도 기쁨을 느낄 수 있을 때 행복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상황여건과 상관없이 즐거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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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 12월 독서문화행사 운영
- 경기뉴스탑 2023-11-27
- 포일어울림도서관_신형철 문학평론가 강연 포스터(사진=의왕시 제공)[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에서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풍성한 연말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독서문화행사는 12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첫 번째 행사로 어린이 신체극 ‘계단의 아이’가 12월 6일에 운영된다. 스마트폰에 빠져 눈이 멀어 가는 주인공이 어둠을 벗어나는 과정을 역동적인 신체 움직임과 다양한 종이 오브제를 통해 표현한 가족극으로,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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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4ㆍ16기억교실은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 .. 세월호 10주기 앞둔 15일 단원고 찾아 추모
- 경기뉴스탑 2024-04-15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찾아 2학년 8반 기억교실에서 4월 15일 생일을 맞은 학생의 기억노트에 “슬픔의 기억을 넘어,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이곳은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적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해 “아픔의 장소는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명칭을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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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헤어짐이란.. 이별에도 예의?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9
- [The Psychology Times=이환희]사랑에 빠진 적이 있는가? 연애를 해봤다면 그 연애의 마무리는 어땠는가? ’좋은 헤어짐‘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자. 좋은 헤어짐이란 과연 가능할까 싶겠지만, 이별도 예의와 존중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점을 인식해 우리 과거의 연애를 되돌아보며, 마지막 순간을 검열해야 한다. 이별에도 예의를 지키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까. 상대방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가장 적절한 행동인지 고민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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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멩코에 진심인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6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어떤 대상에게 강하게 끌리는 이유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설명하기 힘들 때가 많다. 내가 플라멩코에 진심인 뿌리를 더듬었다. 깊이 내려갔더니 감정에 대한 기억이 튀어나왔다. 하루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고, 세비야 골목을 혼자 걸으며 헤맸던 서른 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앞당겨서 생각했던 때이다.자유를 꿈꾸었고 자유를 선택했지만, 자유가 버거웠던 대혼돈. 자유로운 선택이 내 어깨를 움켜쥐는 바람에 오히려 옴짝달싹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비야 골목에서 깨달았다.그때 플라멩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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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안산의 책 선정…‘함께 읽고, 함께 생각해요’
- 뉴스케이프 2021-01-09
- 안산시는 한 해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1 안산의 책’으로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창비)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창비) ▲소문 바이러스(최형미·킨더랜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 부문에 선정된 ‘일의 기쁨과 슬픔’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현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다양한 토론거리도 제공하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청소년 부문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일제 강점기에 각자의 사정으로 하와이에서 살게 된 세 여자의 인생 여정을 그린 소설로, 다양한 이야기 소재를 바탕으로 독서토론, 독후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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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연인을 쉽게 잊지 못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9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고사성어에서도 알 수 있듯, 모든 관계는 만남과 더불어 헤어짐이 필연적으로 수반된다. 하지만 이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나 아쉽고 슬픈 법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공감'이 가장 중요한 대중가요에서 '사랑'과 더불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별 후 느끼는 슬픔과 상실감을 잘 극복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종의 과업과도 같다. 그렇다면 우리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성숙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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