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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9 6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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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와 한 팀이 되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4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병동에서 산소포화도 수치가 떨어진 채 회복이 되지 않아서 회복을 위해 중환자실로 오게 된 어르신을 보게 되었다. 복부 대동맥류로 인해 혈관을 교체하는 수술을 받은 어르신은 수술한 부위의 통증 탓인지 기침을 시원하게 하지 못했다. 가래소리는 그렁그렁 울리는데 뱉어내지 못하고 산소포화도는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으며 열이 점점 오르는 것이 폐렴으로 진행될 것 같아 걱정스러웠다.객담 배출을 용이하게 도와주는 약을 사용한 후에 책임 간호사 선생님과 함께 어르신 코에 관을 넣어 가래를 빼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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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물산, "추억의 고무오리 '러버덕' 관람 오세요"...30일 서울 석촌호수 오프닝
- 더밸류뉴스 2022-09-29
- "와, 어릴 적 욕조에서 갖고 놀던 오리 장난감이 호수에 떴네."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호수물 한 가운데에 높이 18m의 거대란 노란 고무오리 '러버덕'(Rubber Duck)이 두둥실 모습을 드러냈다. 참석자들은 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환한 표정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렀다. 러버덕은 높이 18m, 가로 19m, 세로 23m 크기의 대형 고무오리이다. 어린시절 욕조에서 고무 오리를 가지고 놀았던 어른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호프만 작가, "추억의 동심속 '노란 촉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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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아직도 가치 있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8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만성신부전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죽기 전에 하나는 꼭 걸리게 되는 질병들이 있다. 나열한 질병들의 특징은 하나만 있으면 별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혹은 걸리더라도 걸린 병에 대해서만 치료를 하면 되지만, 문제는 병과 병이 서로 얽혀서 합병증을 유발하고 그 결과는 여지없이 심장병으로 귀결된다는 점이다.심장병에 걸린 분들을 보면 주로 중, 장년층의 연령인데 개개인을 바라보면 열심히 일을 해서 자식들도 잘 키워내고, 직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은퇴 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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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날, 중년 배우자에게 흔하지만 잘 모르는 병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2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5월 21일은 둘이 하나 되는 날로 정해진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 모두의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갱년기 및 질병이 많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중년 이후에는 서로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파악하고 챙겨야겠다. 나이가 들면 으레 아프기 마련이라며 참고 지내는데 남편들이 모르는 아내의 병과 아내들이 잘 모르는 남편의 병을 배우자 서로가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내들은 잘 모르는 남편의 위험한 대사 질환 중년 남성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지혈증 등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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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 예방‧대처교육 안 하면 행복한 나라 못 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10-19
- 어렸을 때부터 집과 학교에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동시에 갖추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아왔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이루기까지 ‘체육’ 시간이 있다. 하지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목이 과연 있는가?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필자는 이 질문을 꼭 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음악이나 도덕 과목이 아닐까?” 하는 애매한 대답을 하거나 솔직히 그런 과목은 없다고 대답한다.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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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3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후배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면, 남편이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이야기가 있다.와이프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어, 그것도 결혼 초에때는 결혼 5년 차, 남편은 아팠고 아이도 아팠다. 원치 않는 귀촌을 했고 직장을 잃었고 결혼 후 생활비는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남편은 아파서 짜증을 내었고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게 해 분노했다. 생활비는 내가 벌었고, 먹을 것은 친정에서 조달했다. 어릴 때부터 나는 '아픈 것은 죄'라고 배웠다. 건강관리를 스스로 하지 않아서, 나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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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빅, 당신은 대2병인가요? 야나두!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난 몹시 예민해요, 얄미운 스물셋.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사실은 때려치우고 싶어요. " -아이유 스물셋-아이유의 스물셋 가사 중 일부를 인용했다. 가사에서는 스물셋의 고충을 나타내고 있다. 몹시 예민하다거나, 영원한 아이로 남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는 듯하다. 스물셋이면 어리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새내기 취급을 받는 스무 살, 스물한 살 만큼은 아니다. 어엿한 성인이다. 후배의 위치보다는 선배의 위치에 선 이들이 많다. 이십 대 초반이라고 하기엔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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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적 신경심리학에로의 도전, 올리버 색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3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신경심리학이란, 두뇌의 기능과 인간의 사고, 정서 및 행동 간의 관계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즉, 신경학적 뇌 구조가 인간의 행동과 마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학문이다.신경심리학적 연구는 뇌 연구 분야에서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뇌에 손상을 받은 환자를 탐구하여, 기능장애와 손상된 부위를 연결시켜 해석하는 방법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쉽게 말하면, 뇌의 특정 부위에 손상을 입음으로써 특정 기능 장애가 나타난 사례를 통해, 손상 부위가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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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감정은 소중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누구의 감정이라도 소중한 것이며 존중받아야 한다.그것은 어느 누구도 신체적 학대를 받지 않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문제라고 해서 절대로 소홀히 여겨져서는 안 된다!사례 하나. 한 리더와 부하직원의 대화리더. “김과장, 자네는 도대체 양심이 있어요? 어쩜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렇게 당당할 수 있어요?”부하. “아닙니다. 저 당당하지 않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죄송해요.”리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행동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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