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1-80 4,55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보복성XX를 들어본 적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 [The Psychology Times=한소현 ]최근 이런 제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보복 소비 멈추자 쌓이는 재고에 골머리… 명품업계도 직격탄”보복성 소비, 보복성 밤샘, 보복성 폭식, 보복성 여행……. 이와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각각 ‘질병이나 재난 등으로 위축됐던 소비가 한꺼번에 느는 현상,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부족했던 수면을 몰아서 취하거나 참아왔던 음식을 먹거나, 여행을 떠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보복성 이혼이라는 말도 탄생했습니다. 이러한 말 안에 숨어있는 공통점은 무엇일까요?우선 우리는 ...
-
-
- 모든 아이는 상상의 친구가 필요해, 특히 어른이 되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 [한국심리학신문=노민주 ]최근 5월 15일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개봉하였다.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 ‘비’가 아이들에게 잊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프’들에게 새로운 짝을 찾아주기 위해 윗집 아저씨 ‘칼’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예고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크고 복슬복슬한 ‘블루’ 외에도 바나나 모양, 얼음 모양 ,곰 인형 모양 등 상상 밖으로 튀어나온 듯한 매력적인 상상의 친구 ‘이프’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우린 존재해!영화에 나온 ...
-
-
- 변화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원준 ] 샬럿 밥캐츠의 악몽 같았던 시즌 “Courage is the power to let go of the familiar.”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용기라는 영어 격언이다. 멋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변화는 언제나 두려움의 영역이다. 2012년, 미국 프로농구 리그인 NBA 소속 팀 샬럿 밥캐츠는 총 66경기 중 59경기에서 패배하며 리그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해당 시즌 팀을 이끌었던 감독은 선수 출신의 폴 사일러스. 보통 스포츠팀들 ...
-
-
- [정세분석] 중국과 러시아를 휩쓴 기상이변, “세상의 종말이 오는 줄 알았다!”
- 와이타임즈 2024-04-30
- [“종말 온 줄 알았다”, 기상 대이변 휩쓰는 중국]중국이 엄청난 피해를 야기한 대홍수에 이어 토네이도까지 덮치면서 중국 남부가 초토화됐다. 백년만의 홍수와 살인 우박까지 겹친 중국의 기상이변으로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광저우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났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에서도 대홍수로 인해 수만명이 대피하고 우라늄 광산까지 침수되면서 방사능 누출공포까지 커지고 있다.중국의 관영 CCTV는 29일, “중국 중앙기상대의 예보에 따르면 30일까지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강한 대류 현상으로 인한 폭우·뇌우·강풍·우박을 주의해야 한 ...
-
-
- 갈등을 부추기는 유튜브 알고리즘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유튜브 알고리즘이 정확히 뭔데?유튜브에 접속하거나 앱을 키면 내가 좋아할 만한 주제의 영상들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영상을 다 보면 새로운 영상을 추천해주고,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영상들을 더 추천해준다. 이는 '추천 알고리즘'으로, 미디어 알고리즘이 개인과 미디어 데이터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방식이다. 정보를 필터링하고 서열화하여 우리의 눈에 잘 띄게끔 자동으로 우리에게 제시해준다. 이런 알고리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유튜브는 그 중 '협업 필터링'과 '콘텐츠 기반 필터링 ...
-
-
- 취침 전 음악은 숙면을 방해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1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잠들기 전, 하나의 루틴처럼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혹은 잠이 오지 않을 때 잔잔한 수면 유도 음악을 틀어놓고 자는 경우도 더러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음악은 ‘잠에 드는 것’ 자체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일명 ‘수면 의식’은 잠들기 전 ‘이제 잠에 들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몇 가지 의식을 말하는데, 양치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불을 끄는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음악을 듣는 행위도 마찬가지로 자기 전 항상 하는 일이라면, 이 또한 우리를 잠에 들게 ...
-
-
- '고민은 이제 그만!' 내가 고르는게 항상 최고인 과학적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김가은 ]누구나 ‘선택장애’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최근들어 자주 쓰이는 이 단어는 무엇인가를 고르고자 할 때 오랜 시간 고민하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이다. 사실 살면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곤란한 상황은 꽤 자주 찾아온다. 예를 들자면 원하던 두 개의 대학에 붙었는데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거나, 쓸 수 있는 돈이 제한되어 있어 두 가지 제품 중 하나만을 골라야 한다는 식이다. 사람들은 보통 이런 상황에서 ‘기회비용’, 즉 하나를 고르며 포기하게 되는 다른 선택지가 가져오는 ...
-
-
- “아, 그 단어가 뭐였지?”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4
- [The Psychology Times=권서정 ]대화할 때 기억이 떠오를 것 같지만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단어도 마찬가지로 생각이 날 듯 말 듯 기억나지 않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분명히 아는 단어인데도 불구하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 예를 들어 ‘단팥빵’이 있다. 주변 사람들과 빵 이야기를 하다가 ‘단팥빵’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생각이 안 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단팥빵에 대한 힌트를 준다면 기억이 떠오른다. 대화의 예시 기자: “그거 뭐지, 그거 있잖아, 그거,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고 자주 먹 ...
-
-
- '어쩔 티비'를 모르면 아싸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 “응, 어쩔 티비, 안물 티비, 크크루삥뽕” 신혜선 배우가 SNL에서 사용한 신조어의 행렬은 유튜브를 포함해 각종 SNS에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무엇이든 빠르게 이루어지는 MZ 세대의 흐름에 맞게 금세 우리 집 식탁으로도 번졌다. 부모님이 “어쩔 티비”(‘어쩌라고 가서 티비나 봐’라는 뜻의 신조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자 어쩐지 웃음이 터졌다. 특히 엄마는 ‘아싸가 될 수는 없다’며 초등학교 6학년생인 사촌 동생에게 최근의 유행어를 묻는 등 ‘인싸 문화 ...
-
-
- 나만 제자리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을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2-10-31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가끔 바쁜 일상을 살다가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더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럴 땐 오히려 숨이 차 멈춰 선 내가 무능력하게 느껴지고, 지금까지 해온 모든 노력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이를 ‘포모 증후군’이라 부른다.‘포모 증후군(FOMO Syndrome)’이란?‘포모 증후군(FOMO Syndrome)’이란, ‘소외되는 것의 두려움’이라는 의미를 영어로 풀어 쓴 ‘Fear Of Missing Out’의 앞 글자만 따서 만든 ‘포모(F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