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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따라 강남 갈거야?!"…유행 좇다 잃어버린 나의 경로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2
- [한국심리학신문=이건우 ]자기 생각이나 주장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는 밴드웨건 효과나만 없는 필수템, 나만 못 가본 핫플, 왜 나만 소외되는 것 같을까?많은 사람이 타인의 눈치를 보고, 튀지 않으려 노력하며, 결국에는 평범함에 수렴하고 만다. 패션 어플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광고 중인 기본템, 필수템이라고 불리는 제품들, 그리하여 만들어지는 클론 룩이라고 불리는 패션의 형태와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음식점과 카페들, 광고에선 나만 없다며, 아직도 안 가보았냐며 소비 심리를 자극한다. 소외불안감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FoMO(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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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가 잘 안 돼요···상처받기 싫은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1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연인관계에서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거나 자신을 가볍게 여길까 봐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는 것이다. 이들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며, 때로는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상대가 자신을 조금이라도 덜 신경 쓰는 듯한 느낌이 들면 먼저 이별을 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깊은 관계를 맺기 어려워하고, 연애가 길게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자기방어적 정서 표현이처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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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의 천연 농약 가능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14
- [전남인터넷신문]커피나 차, 에너지 음료 등에 포함되는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졸음을 해소하거나 집중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수험 공부나 야근을 하면서 카페인의 힘을 빌리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잠을 잘 수 없게 되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카페인과 관련해서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과잉 섭취에 의해 현기증이나 설사 등의 급성 작용이나 칼슘 배출량을 올리는 것에 의한 골다공증 위험 증대가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상세하게 조사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인간 이외에의 동식물에 대한 영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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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불안이 정상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4
- [한국심리학신문=이지언 ] 사람은 모두 태어나서 불안을 가지고 경험하며 살아간다. 불안은 사람이 살면서 경험하는 긴장, 걱정 혹은 우려를 느끼는 정상적인 감정이다. 오히려 이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적응적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적응을 위한 보편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초조하고 과도한 감정들 속에서 ‘이러한 모습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불안한데 내가 괜찮은가?’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감정들을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해서 정상적 불안과 문제가 되는 불안을 구분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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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 웃고, 적당히 우는것?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8
- 같은 장면, 다른 눈물: 감정 표현은 왜 다를까?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MBTI 대문자 F 같은 사람인 A는 작은 일에도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표현한다. 반면 B는 같은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미소를 지을 뿐 A와 같은 감정 표현은 하지 않는다. 같은 장면, 다른 반응. 이런 상황 속 사람들은 A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B가 감사할 줄 모른다고 얘기하기도 한다.다른 예시도 있다. 로맨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들이 서로의 사랑을 드디어 확인하는 장면이다. A는 코끝이 붉어질 만큼 울지만, B는 무표정하게 스크린을 바라본다. 이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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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소음을 듣는다. 그중 유독 특정 소음이 잘 들리는 상황이 있다. 자려고 불을 끄고 눕기만 하면 갑자기 들리는 째깍째깍 시계 소리, 윗집의 의자 끄는 소리, 도서관 옆자리 사람들이 속닥거리는 말소리 등 이렇게 특정 소음에 집중되는 상황을 모두 겪어봤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뿐만 아니라 시장이나 시끄러운 버스 안같이 사람이 많고 여러 소음이 섞여 들리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옆 사람과 대화할 때,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특정 일에 집중해야 할 때, 노래방에서 내 휴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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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이 아닌 내가 한 명 더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2
-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소심한 사람은 대담한 사람이 되고 싶다던가, 일 못하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상상을 한 번쯤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상은 머릿속에 또 다른 나를 그려내는 것이다. 만약 상상처럼 행동할 수 있다면, 그런 ‘나’가 있다고 하다면 어떨까? 상상이 현실로‘상상’은 경험하지 못한 일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일이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기에는 여러 가지가 작용한다. 여태까지 쌓아온 경험,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행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행동하게 되는데 ‘자기 설화(self-narrative)’는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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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사물들, 그 안에 숨어 있는 표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1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 ]한 신발 사진이 한때 SNS에서 웃고 있는 어떤 연예인을 닮았다고 재밌다는 반응으로 유명해졌던 적이 있다. 발을 넣는 부분이 웃고 있는 사람의 입부분, 끈과 신발 앞부분이 사람의 눈으로 인식되어 호탕하게 웃는 사람의 모습이 형상된다. 이러한 현상은 웃고 있는 콘센트, 화난 표정의 자동차, 사람의 눈이 달린듯한 나무, 슬퍼보이는 잘린 피망 등 생각보다 쉽게 일상 속 다양한 사물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이다. 사물들에게 표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파레이돌리아란?파레이돌리아는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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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이혁재·주영창·이종찬 교수, 2025년 훌륭한 공대 교수상 수상
- 서남투데이 2025-05-22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2025년도 훌륭한 공대교수상’ 수상자로 전기·정보공학부 이혁재 교수(교육상), 재료공학부 주영창 교수(학술상), 화학생물공학부 이종찬 교수(산학협력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월 2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렸다. ‘훌륭한 공대교수상’은 1992년 7월 공대 15회 동문들이 기금을 출연해 서울공대 교수들의 연구 활동 진작과 산업기술 선진화를 위한 공대 학술상과 기술상을 제정한 데에서 시작됐다. 2014년부터는 교육상, 학술상, 산학협력상 등 세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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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옷 아직도 안 버렸어?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9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 ]“이 옷 이제 안 입잖아. 그냥 버려.”"다음에 입을 수도 있잖아. 일단 놔둬 볼까?"옷이 너무 낡았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버리려고 했을 때 쉽게 버리지 못하는 친구와 대화한 내용이다. 이처럼 누구나 낡고 후줄근하지만 버리지 못하는 애착 옷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특히 추억이 깃든 옷은 더 이상 입지는 않지만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옷장 한구석에 보관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옷이나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것일까?1. 소유효과로 인한 옷장 속 옷의 가치 상승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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