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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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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황은비
    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다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한국심리학신문=황은비 ]정보 과부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정보를 마주한다. 습관적으로 sns를 확인하고, 원하지 않는 정보들도 끊임없이 접한다. 하지만 이 정보를 놓쳐버리면 뒤처질 것만 같은 압박감 속에서 살아간다. 때때로 핸드폰을 꺼버리고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은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쏟아지는 정보가 피로감을 유발하고, 결국 뉴스 자체를 멀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의 전달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졌기 때문인데, 넘쳐나는 정보는 우리에게 정보 과부하(informati ...
  • 강지은
    이모티콘 뒤에 숨은 진짜 감정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나도 모르게 ‘ㅋㅋㅋ’를 붙였다.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상대방의 메시지에 답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 적이 있는가? 온라인 대화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회적 계산’이 필요하다. 특히나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있다. 바로 이모티콘이다. 대화가 그리 유쾌하지 않아도, 습관처럼 웃는 표시나 이모티콘을 덧붙인다. 피곤하거나 우울한 날조차도, 밝은 이모티콘 없이 답하면 무례하게 보일까 걱정이 앞선다. 이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운 척해야 하는 ‘디지털 감정노동’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감정도 ...
  • 조민서
    “제발 전화 받지마세요...” 통화가 두려워진 나, 왜 그런 걸까?
    The Psychology Times 2025-02-26
    [한국심리학신문=조민서 ]중소기업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는 직장인 A(32) 씨는 일이 생겨 전화를 걸어야만 하는 일이 생길 때마다 긴장하게 된다.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화가 흘러갈까봐 혹은 말하다가 실수할까 하는 등의 여러 가지 걱정으로 불안해지며, 통화가 끝난 뒤에는 진이 다 빠진다. 대학생 B(24) 씨는 배달시킬 때 직접 매장에 전화하는 것이 어려워 앱으로 주문하며, 배달이 잘못 왔을 때는 전화를 거는 것이 두려워 컴플레인을 하지 못하거나, ‘급하면 연락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안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전화하는 것보다 문 ...
  • 윤수빈
    그때 비트코인 살걸, 그때 금 사둘걸
    The Psychology Times 2025-04-15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면 "그때 비트코인을 살걸"이라며 아쉬워하고, 금값이 치솟으면 "그때 금을 사둘걸"이라고 후회한다. 시험 전날이면 "미리 공부할 걸" 하고, 과제 마감일을 놓치면 "그냥 기억났을 때 해놓을걸"이라고 자책한다. 하지만 이는 필자만의 경험이 아니라,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경험이기도 할 것이다. 우리는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면서도 정작 그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 후회하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이처럼 지나간 일에 대해 "만약 ~했더라면" 하고 가정하는 사고방식을 '사 ...
  • 강지은
    연애가 잘 안 돼요···상처받기 싫은 심리
    The Psychology Times 2025-02-21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연인관계에서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거나 자신을 가볍게 여길까 봐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는 것이다. 이들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며, 때로는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상대가 자신을 조금이라도 덜 신경 쓰는 듯한 느낌이 들면 먼저 이별을 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깊은 관계를 맺기 어려워하고, 연애가 길게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자기방어적 정서 표현이처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현상 ...
  • 김자훈
    현대인의 미혹과 진실 탐구
    The Psychology Times 2025-02-14
    [한국심리학신문=김자훈 ]1. 우리는 왜 미혹되는가?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개의 정보에 노출된다. 뉴스를 보며 진실을 고민하고, SNS에서 다양한 의견을 접하며 혼란을 느끼기도 한다. 필자는 그럴 때마다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 "어떤 정보가 진실이며, 무엇이 거짓인가?"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는 어떻게 미혹됨 없이 속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다소 버거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된다. 미혹(迷惑)이란 단순히 잘못된 정보를 믿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보지 못하고 혼란 속에서 살아가는 상태를 의미한다. 우 ...
  • 이종훈
    백조는 빙상 위에서 자기 자신과 싸운다-피겨 스케이팅의 심리학
    The Psychology Times 2025-02-24
    [한국심리학신문=이종훈 ]지난 2월 7일, 항저우 동계 아시안 게임이 개막했다. 14일까지 일주일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들은 아시아의 정상급 선수들과 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연아, 이상화, 윤성빈(스켈레톤) 등 스포츠 스타들의 선전, 2018년 평창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동계 올림픽의 영향으로 동계 스포츠에 대한 국내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특히, 이 중 피겨 스케이팅은 전설적인 선수 김연아의 존재로 2010년부터 꾸준히 최고 인기 종목을 지켜왔다. 완주 시간을 겨루는 대부분의 빙상 종목과 달리, 드넓은 아이스링크에서 혼 ...
  • 박지우
    지금 이 순간 습관 고치기 프로젝트 3일차: 타인의 마음을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신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지난해를 잘 마무리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한 해를 정리하며 ‘내가 무엇을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희로애락의 순간을 거치며 생각한 바, 깨달은 바, 극복한 바는 이듬해 더 나은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자양분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다. 종강 이후 필자는 지난해를 회고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대인관계로 인해 여러 걱정과 고민 ...
  • 윤수빈
    인스타그램 나오자마자 다시 들어가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5-05-16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최근 숏폼 영상 하나를 본 적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다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는 내 모습”이라는 내용이었다. SNS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자동 반사처럼 들어가는 이 행동에 대한 영상은 필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샀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SNS에서 빠져나오지 못할까?뻔한 말이지만, SNS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사람들은 술, 카페인, 니코틴뿐 아니라 SNS에도 쉽게 중 ...
  • 강승현
    헤어지자고? 너 무슨 애착유형인데?
    The Psychology Times 2025-01-22
    [한국심리학신문=강승현 ]우리 인간은 사회적 인간이다.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관계의 다양한 양상 중 연애는 우리에게 설렘과 기쁨을 준다. 모든 만남에는 이별이 있고, 특히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은 더 큰 상처와 아픔을 남긴다. 서로의 잘못을 비난하고 탓하며 싸우지만, 이런 연애의 어려움은 단순히 서로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애착유형’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애착유형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우리의 연애 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각기 다른 애착유형이 연애에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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