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강승현 ]
우리 인간은 사회적 인간이다.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관계의 다양한 양상 중 연애는 우리에게 설렘과 기쁨을 준다. 모든 만남에는 이별이 있고, 특히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은 더 큰 상처와 아픔을 남긴다. 서로의 잘못을 비난하고 탓하며 싸우지만, 이런 연애의 어려움은 단순히 서로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애착유형’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애착유형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우리의 연애 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각기 다른 애착유형이 연애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건강한 연애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부터 애착유형별 특징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한 연애를 이어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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