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언론사
    언론사 전체보기
  • 기자명

    기자명

    기자 내 포함 단어

  • 옵션유지
  • 상세검색
    미움

    기본검색의 결과 범위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쉼표(,)로 구분해서 입력하세요.

    도움말 초기화

뉴스

81-90 117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서작가
    14. 그래, 너는 네 거야. 널 남 주지 마!
    The Psychology Times 2022-03-17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요즘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다시 보기로 보고 있다. 김수현 팬이라서 늘 보고 싶었는데, 또 어쩐지 '사이코'라는 단어가 걸렸다. 그냥 그런 뉘앙스가 싫었다.하지만 결국 나는 보고 있다.그중에 나는 6화가 너무 마음 아팠다."난 형을 지켜주는 사람이 아니야! 난 내 거야! 문강태는 문강태 거라고!""형 같은 거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어린 강태(김수현 역)의 외침."상태는 상태 거야! 상태는 상태 거라고!"아직 어린 다 큰 형의 외침.(오정세 역)둘 다 너무 큰 아픔을 ...
  • 전예은
    악마연인콤플렉스를 아시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6-19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한 여자는 5년 동안 한 남자에 휘둘리며 살았다. 처음엔 이 남자가 나한테만 무시하듯 장난치고 나한테만 괴롭히고 나만 놀리니까 괜히 좋은 감정이 들은 것이다. 결국 그 여자는 그 남자와 사귀게 되었다. 그 여자는 그 남자와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또 싸울 때는 미친듯이 싸웠다는 것이다.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얼굴을 찌푸리며 싸우기도 했다. 왜 싸웠는가 하니 양쪽의 입장이 달랐다. 남자는 여자가 자꾸 자기를 나쁜 사람 만든다며 지긋지긋해서 그 순간만큼은 피 ...
  • 성지은
    99%에서 포기하지 않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8-08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심꾸미 활동하면서 “격세지감”이라는 말을 몸소 체험했다. 운 좋게 좋은 대학교 선배를 만나서 글쓰기를 배운 지 약 2년 차에 심꾸미 기자로 합격했기 때문이었다. 문장의 마무리도 제대로 짓지 못해서 혼나던 내가 어느덧 심꾸미 기자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은 스스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변화였다. 하지만 행복의 이면에는 내가 가진 글 실력에 비해 너무 높은 자리를 가진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은 얼마 안 가 곧 현실이 되었다. 지금껏 칼럼을 써본 경 ...
  • 전예은
    이별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The Psychology Times 2023-07-11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회자정리(會者定離)란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라는 한자성어를 의미한다. 우리는 삶 속에서 만남과 이별이 필연적임을 느끼며 살아간다. 만남은 두려우면서도 두근거리지만, 이별은 아프고 고통스럽다. 우리는 이별에선 좋은 경험을 얻어가긴 힘든 것일까?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말, '이별했기에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는 말은 다 그들의 합리화였던 것일까? 우리는 수많은 다양한 관계와 만나고 이별하며 살아가지만, 그중에서도 연인 관계는 스스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하고, 자아에 대 ...
  • 정수연
    비관이 나를 슬프게 만들 때
    The Psychology Times 2022-11-24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나는 불안을 많이 느낀다. 작은 과제를 할 때도 ‘제출기한이 이때가 맞는가?’, ‘주제와 평가기준이 이게 맞았었나? 착각한 건 아닌가?’, ‘메일을 하루가 지나도 안 읽으시는데, 혹시 누락된 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오는 불안에 스스로 힘들 때가 많다. 하지만 정작 불안하지 않고 마음이 편한 날에는 크든 작든 꼭 실수를 하나씩 해서, ‘불안하지 않으면 일을 망친다’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함은 내 일상에 항상 함께 하고 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걱정 많은 ...
  • 황선미
    진심을 볼 수 있는 능력
    The Psychology Times 2022-10-26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옛다, 처먹어라” 하면서 서비스 계란후라이를 던져주는 욕쟁이 할머니에게 화를 내며 달려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말하는 사람의 표면 메시지와 이면 메시지가 다른 것이 ‘이중 메시지’의 정의라면 할머니의 욕 속에 숨은 친절은 이중 메시지 중에서도 이중 메시지인데 기분이 나쁘기는커녕 재밌기만 하니 이상한 마음이다. 엄마의 이중 메시지에는 듣자마자 가슴이 답답해지는데 욕쟁이 할머니의 욕은 왜 괜찮은 걸까?가족상담이 처음 태동한 시기는 1950년대로 그 전까지의 심리학은 한 사람의 내면에서 ...
  • 정세연
    내가 나로 살아가기 어려운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2-10-10
    [The Psychology Times=정세연 ]여러분은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제목에 대한 의문을 품고 기사를 클릭한 사람들이 여럿 있을 것이다. ‘내가 나로 살아가기 어렵다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게 뭐가 어렵다는 거지?’와 같은 의문 말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했을 땐 온전한 나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정말 소수인 것 같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가 온전한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기 어렵게 만드는 것일까? 여러분은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또, ‘성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러한 ...
  • 정수연
    ‘쟤 진짜 별로다’의 심리
    The Psychology Times 2022-12-16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누군가가 묘하게 거슬리고 짜증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사람을 만나다 보면, 특별히 나에게 잘못한 것이 있지 않은데도 유독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곤 합니다. 웹드라마 ‘픽고’의 ‘자의식 과잉’ 편에서도 이러한 심리가 표현되고 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민아’는 ‘희원’이라는 친구가 유독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희원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불편하고 거슬립니다. 하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민아와 희원의 성격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민아만 그것을 깨닫지 못할 뿐입니 ...
  • 주영지
    노키즈존: 아이들이 사라진 길거리
    The Psychology Times 2022-01-14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주영지 ]“언니, 내가 어려서 못 들어가는 거야?”얼마 전 곤란한 경험을 했다. 오랜만에 어린 조카를 데리고 외식을 하러 갔었다. 들뜬 조카의 손을 꼭 잡고 식당 문을 들어선 순간, “저희 매장은 ‘노키즈존’이라 어린이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는 말 한 마디에 우리는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 아뿔싸. 나오고 나서야 입구에 아주 조그맣게 “노키즈존”이 적힌 것을 발견했다. 조카는 본인이 어려서 못 들어가는 거냐며 나를 향해 물어왔다. 달리 해줄 말이 없었다.“노키즈존”에 대한 논쟁이 ...
  • 노주선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들
    The Psychology Times 2022-04-07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즐거운 여행길에서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그로 인하여 큰 슬픔과 아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 분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드립니다.그분들의 슬픔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글을 바칩니다.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일들이 있습니다. 최근 헝가리에서 발생한 사고가 그러하며, 혹은 다양한 이유로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채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게 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제 직업 상 이런 분 ...
7 8 9 10 11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