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언론사
    언론사 전체보기
  • 기자명

    기자명

    기자 내 포함 단어

  • 옵션유지
  • 상세검색
    당신

    기본검색의 결과 범위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쉼표(,)로 구분해서 입력하세요.

    도움말 초기화

뉴스

921-930 3,230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강예린
    우울증을 초콜릿으로 잡는다고?
    The Psychology Times 2023-06-18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우울한 감정은 수용성이라서 샤워를 통해서 흘려보낼 수 있다”라는 말을 한동안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었다. 물론 우울증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적당한 운동이나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이다. 하지만 심한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으로 인해 운동에 어려움이 있다면, 약물치료와 함께 작은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로 우울감 해소에 샤워가 도움이 될까?사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형근 교수는 “우울과 물은 전혀 연관이 없고, 관련된 연구는 단 한 건도 ...
  • 최원현
    [최원현 칼럼] 나를 아름답게 하는 사명
    와이타임즈 2023-01-30
    운전을 하고 가다 라디오에서 천주교 수사였다는 국수집 주인 이야기를 들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국수를 대접하는 그의 가게 문밖에는 가끔 고기를 담은 비닐 봉지가 놓여 있거나 달걀 몇 판 또는 국수 얼마큼씩이 놓여 있단다. 그렇게라도 조금씩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이란다. 심지어는 자기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먹어야 한다며 그곳을 피해 저 먼 곳으로 점심을 얻어먹으러 가는 할머니도 있단다. 돕는다는 것, 나눈다는 것은 베푼다는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받는 것이더라고 말하는 그의 말에서 세상은 그래서 이만큼이라도 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을 ...
  • 김자훈
    불행과 행운은 도플갱어
    The Psychology Times 2021-07-07
    우리는 성공에 대해 너무 찬란한 면 만을 보고자 한다. 사회적인 성공과 지위를 위대한 것이라 여기고 찬양하는 사회 풍조가 팽배하다. 더욱이 우리는 실패와 성공을 면밀히 관찰함으로써 교훈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저 사람은 어떻게 성공했을까? 저 사람은 왜 실패했을까? 라는 물음으로 분석하고, 나는 저 사람의 어떤 면을 본받아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사회적인 성공과 부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우리는 동경한다. 그리고 그 삶의 여정은 나의 삶보다 위대할 것이다, 더 가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
  • 김동혜
    노년기 well-being을 위하여
    The Psychology Times 2022-07-15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기존 사회 통념상 노년기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기였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노년기는 단순히 삶의 마지막 단계로서의 의미만을 가지지 않는다. 이제 노년기는 삶을 정리하는 시기가 아니라 다른 모든 삶의 단계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움을 경험하고 개척해나갈 수 있는 시기이다. 뿐만 아니라 수명의 증가는 노년기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노년기의 well-being은 삶 전체의 well-being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수 있다. 노년기 well-be ...
  • 이예빈
    금사빠,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5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드라마- 부부의 세계]한 때 '밈 (meme) '처럼 유행하던 한 마디. 3년 전 대한민국이 열광한 불륜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명대사이다. 그렇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다. '금방' 사랑에 빠지는 것이 문제. 흔히 말해 '금사빠'가 문제라는 것이다. 금사빠가 왜 문제가 되는지 발끈하는 몇 몇 '금사빠'도 분명 있을 것이다. 첫 눈에 반해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금사빠'.당신은 왜 금사빠가 된 것일까? 그 이유와 ...
  • 신선경
    할 수 있다고 외치지 말고, 그냥. 하는 것.
    The Psychology Times 2023-08-05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보통 다들 말하죠. 말의 힘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외치면 진짜 할 수 있다고. 저 역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열심히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웬만한 일은 다 성취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간혹 세상에는 내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있기도 합니다. 가령 생명의 길이라거나, 내가 가지고 태어난 피지컬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근육량이라거나 뭐 그런 것들말이죠. 그냥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시험이나 프로젝트 하나에서도 그런 ...
  • 현동민
    “나... 지금.. 떨고 있니..?” 혹시 나도 새가슴?
    The Psychology Times 2023-02-21
    [The Psychology Times=현동민 ]축구나 농구 경기를 보다 보면 분명, 평소에는 월드클래스의 폼을 보여주던 선수가 승패가 갈리는 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기회를 날려 먹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선수들을 보통 ‘새가슴’이라고 부른다. ‘새가슴’이란 사전적으로 겁이 많거나 도량이 좁은 사람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는 말로 스포츠에서는 평균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만 중요한 경기나 순간에 평소답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를 이르는 뜻으로 자주 쓰인다. 우리 또한 살면서 이와 비슷한 경험들이 있다. 중 ...
  • 정지혜
    비상구는 우리 앞에 있어요
    The Psychology Times 2023-10-04
    [The Psychology Times=정지혜 ]형광 초록으로 밝게 빛나는 비상구는 어느 건물에나 있는 것으로, 화재와 같은 사고, 혹은 재난이 일어났을 경우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전세계가 약속한 공통된 표시방법, 설치방법들이 존재하고 때문에 사람들은 빠르고 편하게 생명문을 이용할 수 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노래방에 들어갔을 때도 우리는 비상구 안내 방송을 본다. 이렇듯 위험한 일이 발생했을 때는 비상구로 가면 된다.평상시에 문이 굳게 닫혀있는 비상구는 재난,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만 개방되는 경 ...
  • 성민기
    내가 가진 떡이 남의 떡보다 더 맛있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05-22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이상하게 내가 고른 음식보다 옆 테이블에 있는 다른 사람이 고른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일 때가 있고 내가 다니는 학교 혹은 직장보다 친구가 다니는 학교나 직장이 더 괜찮아 보일 때가 살면서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쓰는 말이 우리나라의 속담 중 하나인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말이다.이는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이 더 많아 보이거나 혹은 좋아 보이는 상황을 이를 때 쓰이는 표현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그렇다면 정말 다른 사 ...
  • 강예린
    눈물을 토해낼 용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7-06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우는 일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몰려오는 날이 있다. 또한, 한편으로는 울고 싶지 않았는데도 눈가가 젖어버리는 하루도 있다. 가끔 눈물을 흘리는 것이 나의 결점을 드러내는 것만 같아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마음이 들고는 한다. 한 번 참기 시작하면 처음 솔직해지는 일이 더욱 어렵다. 그래서 때로 몸이 보내는 신호인 통증도 참고, 가슴에서 오는 저릿한 감정도 참는다. 하지만 과연 참는 것만이 좋은 방법일까? 울음을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실제로 우는 것은 건강과 관련된 긍 ...
91 92 93 94 95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