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0 3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달콤한 걸 먹었는데 왜 기분이 나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1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당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일상에서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가 먹는 대다수의 음식에는 당이 들어있다. 과일과 채소 등에 함유된 과당을 비롯한 유제품에 함유된 유당, 설탕과 가공식품 등에 들어간 첨가당이 그 예다. 첨가당이 뭐길래첨가당이란 식품 조리 시 첨가되는 당을 말한다. 이는 설탕과 액상과당, 올리고당과 시럽 등 빵이나 과자, 시리얼,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 제조 시 첨가된다. 특히 첨가당을 다량 섭취할 경우 세 ...
-
-
- 엘니뇨 현상과 콜롬비아 커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13
- [전남인터넷신문]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올여름에 엘니뇨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엘니뇨(el Niño) 현상은 남미 부근의 적도 지역 해수면 수온이 평균보다 높은 상태가 계속되는 현상이다. 해면 수온이 평균보다 낮은 상태가 계속되는 현상은 라니냐(La Nina) 현상이라 부른다.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홍수나 가뭄 등의 이상 기상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콜롬비아에서는 이 엘니뇨 현상에 의해 강수량이 대폭 줄어 가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그 영향은 농업, 특히 커피 산업에 영향에 미칠 ...
-
-
- 과일과 당뇨병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28
- [전남인터넷신문]열매채소나 과일의 당도는 높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단맛이 강한 과일에는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혈당치를 올리거나 비만을 초래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의 다목적 코호트연구(JPHC Study)에 따르면, 40~60세의 일본인 남녀 약 5만 명에 대해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에 대해 5년간 추적한 결과 과일의 섭취량이 증가해도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과일이나 ...
-
-
- 눈과 추위, 채소를 맛있게 만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19
- [전남인터넷신문]전남 중서부지역에는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 초에도 눈이 자주 내렸다. 눈도 제법 쌓이고, 추워서 농사에 장애가 될 정도이다. 농사와 생활 측면에서는 따뜻한 겨울이면 좋을 텐데 추위로 겨울 지나기가 힘들다고 불평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런 가운데 겨울철의 눈과 추위는 채소를 맛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슈퍼마켓 등 채소 판매장에서 ‘눈 아래에서 수확한 00채소’라는 월동 채소를 종종 볼 수가 있다. 일본 나가노현(長野県) 신슈(信州) 지역에는 ‘스노우 당근’이라는 유명한 특산물이 있다. 스노우 당근은 폭 ...
-
-
- 양파의 맛과 유황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5
- [전남인터넷신문]유황은 세계의 화산지대에 단체로서도 화합물로서도 많이 존재하고, 기원전부터 알려져 있기 때문에, 특정의 발견자는 없는 원소이다. 온천에 가면 계란이 썩은 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 그것은 황 또는 황 화합물의 냄새이다. 황에는 많은 동소체(同素體, Allotropy 또는 allotropism)가 존재하며, 동소체의 수는 원소 중에서 가장 많다. 이러한 동소체는 가열 등에 의해 즉시 다른 동소체로 바뀌고, 그에 따라 맛 또한 변한다. 황은 사람의 몸에도 존재한다. 성인은 메티오닌(methionine)과 시스테인(cyste ...
-
-
- 껍질없이 판매하는 컷 수박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25
- [전남인터넷신문]무더운 여름에 수박은 열사병 예방에 좋다. 수박이 열사병에 좋은 이유는 첫째, 적당한 당분과 염분을 보급한다. 수박은 수분이 풍부하고, 에너지가 되는 당분도 포함되기 때문에 섭취는 열사병을 막는 효과가 있다. 열사병 예방에는 염분을 보충하는 것도 필요하므로 수박에 소량의 소금을 뿌려 먹으면 열사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둘째, 너무 많이 섭취한 수분을 배출한다. 수박에는 가식부 100g당 12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칼륨원으로도 중요하며, 이뇨 작용을 촉진하므로 너무 많이 섭취한 수분을 배출해 준다. 다만, 수박에 ...
-
-
- 겨울철 신안 시금치 섬초가 맛있는 이유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20
- [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 비금도에서는 시금치 수확이 한창이다. '섬초'로 알려진 비금도 시금치는 맛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소비가 증가하자 비금농협에서는 1996년 3월에 ‘섬초’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했다. 지금은 ‘섬초’로 더 많이 알려진 비금도 시금치는 겨울철이 주 출하기이며, 달고 품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섬초는 특히 겨울철에 수확한 것이 달고 맛있으며, 잎도 두툼하다. 같은 품종이라도 겨울철에 수확한 것이 맛있는 이유는 겨울철의 추위와 관련이 깊다. 월동 식물들은 대부분 겨울이 되면 추위를 견디기 위해 자당 등의 합성계가 ...
-
-
- 딸기, 산미보단 단맛이 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3
- [전남인터넷신문]딸기는 새콤달콤해서 맛있는 열매채소이다. 사람이 느끼는 과일의 단맛은 당분의 함유량과 함께 신맛 성분의 함유량도 관계하고 있다. 당과 산의 비율이 1보다 클 때 단맛으로 인식되므로 매우 달콤하다는 것은 신맛에 비해 당도가 훨씬 높은 경우이다. 새콤달콤한 딸기에서는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산미(酸味)가 있는 딸기보다 단맛이 높은 것이 인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농업총합연구소(農業総合研究所)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슈퍼마켓에서 전개하고 있는 2,000점포 이상의 ...
-
-
- 삼양사,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고기능성 식품소재 알린다”
- 더밸류뉴스 2023-05-30
-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대표이사 최낙현)가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고기능성 식품소재 알리기에 나선다. 삼양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 분야 관련 기업들의 교류는 물론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시회로 삼양사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강기 ...
-
-
- 눈 속에 파묻힌 겨울 채소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3
- [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역 여러 곳에 눈이 잔뜩 내린 날이다. 눈으로 인해 시금치, 파, 배추 등 겨울 채소가 눈 속에 파묻혔다. 눈 속에 갇힌 채소들은 곰이나 다람쥐가 동면한 것처럼 보인다. 강추위로 인해 얼어 버릴 것 같은 걱정이 앞서나 추위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지난 늦가을부터 수분을 줄이고 당분을 늘려 났을 것이다. 채소에 함유된 수분 중에 당도가 높아지면 어는 점이 낮아지고 웬만한 추위는 견뎌낸다. 물은 0℃에서 얼지만 설탕을 첨가한 설탕물은 0℃ 이하가 되어도 얼지 않는 원리와 같다. 당도가 높아진 겨울 채소는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