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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40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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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리라
- 가톨릭프레스 2022-12-25
- 성탄 대축일(2022.12.25.) : 이사 9,1-6; 티토 2,11-14; 루카 2,1-14어둠 속에 비추어진 빛, 생명태초에 우주를 창조하시고 이 안에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별로 지구를 조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지구 생태계 안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된 생명체의 진화 과정에서 인간이 출현하는 그 정점에 계획적으로 개입하시어 의식을 갖추도록 인간을 진화시키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으로 하느님을 닮도록 선택된 첫 사람들이 의식으로 하느님과 소통하면서도 뱀의 유혹에 빠져 하느님 말씀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바람에 원죄를 지은 이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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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당신 백성을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소서
- 가톨릭프레스 2023-03-10
- 사순 제2주간 토요일(2023.3.11.) : 미카 7,14-20; 루카 15,1-32오늘 독서에서 미카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과수원 한가운데 놓인 양 떼처럼 강대국들 틈바구니에서 부대끼고 있는 이스라엘을 보호해 달라고, 마치 숲속에 홀로 살아가는 듯 하느님을 섬기는 무리로서는 독보적인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시어 그 옛날 이집트 손아귀에서 탈출시키실 때처럼 놀라운 일을 보여 달라고 탄원하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미카 예언자가 간절하게 탄원한 그 소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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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백성교~안성대교 구간 마을주민 보호구간 지정 .. 차량 속도 하향 조정
- 경기뉴스탑 2023-11-01
- 백성교- 안성대교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안성천 산책로 데크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은 백성교~안성대교 구간(1.2km)을 마을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하고 차량통행 속도제한을 50km/h에서 30km/h로 하향 조정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와 지역주민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행 완료한 구간은 안성천 산책로 데크와 결 갤러리 및 옥천 마을회관 등 도로 횡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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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들은 올곧게 주님의 길을 따라 걸어가리라
- 가톨릭프레스 2025-03-27
- 사순 제3주간 금요일(2025.3.28) : 호세 14,2-10; 마르 12,28-34법은 상식의 최소한입니다. 세상의 이치가 물처럼 흘러가야 한다는 뜻이 법(法)이라는 단어에 담겨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법의 무게는 한없이 가볍고 법조인들의 권위는 물 위에 떠있는 가랑잎처럼 가볍기 한량없습니다. 저들은 법을 해석하는 권능을 무기 삼아서 대한민국의 공동선을 난도질하고 있습니다.비상 계엄령을 발동하여 내란 상태를 초래한 현직 대통령을 국회에서 탄핵한 후 행정부는 직무 대행 체제로 전환되었으나 국회를 통과한 법률들에 대해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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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국가안전부마저 시진핑에 반기, “실각이냐, 명예로운 퇴진이냐” 갈림길만 남은 듯
- 와이타임즈 2025-03-28
- [시진핑을 ‘한무제의 군국주의’라 비판한 中국가안전부]중국의 국가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인 국가안전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향해 ‘시진핑의 군국주의가 중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을 하고 나서 중국 공산당이 이젠 내부에서도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돈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홍콩의 명보(明報)는 지난 16일, “군국주의가 경제를 어떻게 망가뜨렸는지 한나라의 무제는 보여주고 있다”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통해 “중국의 국가안전부가 전날 위쳇 공식 계정에 ‘한나라: 경제 흥망성쇠와 국가안보에 주는 시사점’(漢朝: 經濟興衰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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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복음화와 교회 민주화의 대원칙
- 가톨릭프레스 2021-05-13
- 성 마티아 사도 축일(2021.5.14.) : 사도 1,15-26; 요한 15,9-17 오늘은 성 마티아 사도 축일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9.12) 하신 예수님의 계명에 따라서, 초대교회가 행한 첫 일은 제자들 가운데에서 떨어져 나간 유다의 자리를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비롯하여 백스무 명가량 되는 무리가 모였습니다. 이 무리는 우선 예수님께서 직접 뽑으신 열두 제자 가운데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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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술이라는 이름으로 미래를 점치는 상술
- 가톨릭프레스 2021-03-11
- 사순 제3주간 목요일(2021.3.11.) : 예레 7,23-28; 루카 11,14-23▲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갈무리)1. 오늘 독서 말씀에 따르면, 하느님께서는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예레 7,23)는 계약 정신을 상기시키신 후에, 당신의 말씀을 전할 소명을 받은 예언자들을 그야말로 ‘끊임없이’(예레 7,25)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그 종들을 통해 들려오는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거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목을 뻣뻣이 세우고 자기네 조상들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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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선별지원 결국 수용···“백성은 가난보다 불공정에 분노”
- 서남투데이 2020-09-06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선별 지원 방침을 결국 받아들였다.그러나"백성은 가난보다도 불공정에 분노하니 정치에선 가난보다 불공정을 더 걱정하라"는'불환빈 환불균'이라는 말을 인용하며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원이 가져올 부정적인 결과를 우려했다.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어쩔 수 없이 선별 지원하게 되더라도 세심하고 명확한 기준에 의한 엄밀한 심사로 불만과 갈등,연대성의 훼손이 최소화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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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편에게 맞은 돌이 더 아픈 법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1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왜 당신은 내게 돌은 던졌나요? '환향녀(還鄕女)'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21세기 우리나라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 단어는 잊혀진 역사의 아픔과 한이 스며들어 있는 단어입니다. 돌아올 환(還)에 고향 향(鄕) 여자 녀(女)가 합쳐진 이 단어는 병자호란 이후 고향으로 되돌아온 여성들을 일컫습니다. 당시 환향녀라고 또는 속환녀라고 불리었던 여성들의 삶은 참으로 기구했습니다. 그들은 원치 않게 가족들과 생 이별하여 타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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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아끼고 사회적 약자를 돌봐야
- 가톨릭프레스 2025-01-10
- 주님 세례 축일(2025.1.12.) : 이사 42,1-4.6-7; 마르 1,7-11 물의 세례오늘은 ‘주님 세례 축일’입니다. 교회는 오늘로써 성탄 시기를 마치고 내일부터는 연중 시기를 시작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수많은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뿐만 아니라 온 유다 지방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몰려들 즈음,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러 요르단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셨습니다. 세례를 받으러 오는 군중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한 세례자 요한은 극구 만류했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저에게 오시다니요?”(마태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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