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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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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13
-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다.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인간 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歲寒圖)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다.세한연후(歲寒然後) 지송백지후조야(知松柏之後彫也)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세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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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가족‧지인과 실내에서 즐기는 감동 공연⋯‘인생버스 9010’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9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사람이 태어나서 자라고 늙어가는 모습을 음악과 함께 유쾌하게 담아내며 광주시민의 큰 호응을 받는 사랑꽃 페스티벌 ‘인생버스 9010’ 공연이 지난 6일 광주시민을 다시 찾았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도 이날 공연이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에는 1000여 명의 광주시민이 성전 4층에 마련된 객석을 가득 채웠다. 사랑꽃 페스티벌은 공연을 통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인생의 참된 의미와 행복을 알아가는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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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Wee센터, 전문상담 인력 연수 및 협의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5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4. 13.(화) 영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암 관내 전문상담 인력 15명을 대상으로 구례Wee센터 안정현 실장을 초청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연수를 실시하고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로 전문상담(교)사들은 집단상담 초기 단계에서 마음을 열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다가가고 연결시킬지를 실습하고, 공감카드와 바람카드를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방법을 함께 연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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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친구론(親舊論)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1
- 천곡 오 영 현주식형제 천개유 급난지붕 일개무(酒食兄弟 千個有 急難之朋 一個無)학창시절, ''세 명의 친구를 가지면 성공한 인생이다.' 란 말을 들었을 때 매우 의아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살아보니 진짜는 한 명도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친구나 벗을 지칭하는 용어는 동·서양이 다르고, 한·중·일 또한 각각 다르다. 대개,한국은 친구(親舊), ※중국은 펑여우(朋友), ※일본은 도모다찌(友達)를 쓴다.붕(朋)’'은 봉황이 날 듯 새 떼가 함께 무리지어 나는 모습이며, '‘우(友)’'는 서로 손(又)을 잡고 돕는다는 의미다.구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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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친구:만남으로 자란다
- 와이타임즈 2023-08-09
- 친구(親舊)라는 뜻은 “친(親)하게 예전부터(舊) 사귄 사람”이다. 전에 어린이들이 늘 사용하던 순수 우리말인 “동무”라는 단어가 본래부터 한국 전 지역에서 친구라는 뜻으로 쓰이던 말이었다. 그러나 북한에서 “혁명을 위해 함께 싸우는 사람”의 뜻으로 사용하게 되자,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동무”라는 단어는 거의 죽은 말이 되었고, “친구”로 바뀌게 되었다.한자어 “친(親)”자에 대해 예부터 전해져 오는 말이 있다.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볼일이 있어서 멀리 떠나게 되었다. 당일 저녁 5시까지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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