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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24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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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두 번째로 통화
- 가톨릭프레스 2022-03-24
- ▲ (사진출처=Vatican)지난 2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두 번째로 전화통화를 했다. 첫 통화는 교황의 주교황청 러시아 대사관 깜짝 방문 몇 시간 뒤 이루어진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교황께 적이 남기고 간 파괴의 흔적들, 그리고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았을 때 우리 민족은 하나의 군대가 되었다고 말씀드렸다”며 우크라이나의 결사항전 의지를 전했다. 이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인도적 상황과 러시아군에 의한 구조 통로 폐쇄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인류의 고통을 종식시키는데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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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어 미사 허용, 오래전부터 신앙생활 해온 이들 위한 “제한적 양보”
- 가톨릭프레스 2021-12-24
- 교황청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 시행되던 라틴어 미사(일명 트리엔트 미사)를 제한하는 자의교서와 관련해 그 의미를 명확히 하는 문건을 새로 발표했다. 교황청 경신성사성이 발표한 이번 문건의 제목은 「자의교서 『전통의 수호자들』의 일부 조치에 대한 의혹 질의응답」이다. 즉, 자의교서 관련 문제제기에 대한 대응이 문건의 기본 성격이다. 이번 문건은 자의교서 『전통의 수호자들』 발표 이후 마치 라틴어로 된 미사만이 ‘진정한 미사’라는 식의 일부 해석을 의식하여 “전례가 이념화 되어 무용한 논란”을 초래하는 분열의 씨앗이 되어서는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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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푸틴을 만날 뜻이 있다”
- 가톨릭프레스 2022-05-06
- ▲ (사진출처=Vatican)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와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을 만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일간지 < Corriere della sera >는 지난 3일 「프란치스코 교황 인터뷰: “푸틴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를 모스크바에서 만나고 싶다. 키이우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관해 교황으로서 해왔던 조치들을 설명하며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라는 뜻을 강력히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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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교구장에 ‘다양성 가운데 일치’ 중시하는 예수회 사제 임명
- 가톨릭프레스 2021-05-18
- ▲ 스티븐 차우 주교지명자(사진출처=Asianews)사회에서는 중립인 사람은 없다. 만약 내가 중립이라고 당신에게 말한다면 그것은 분명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른 의견을 듣고 받아들인다. 사람들 사이에 다리가 놓여 사람들이 서로 다른 쪽으로 건너갈 수 있어야 한다. - 2020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7일 스티븐 차우(Stephen Chow Say-yan) 예수회 사제를 가톨릭 홍콩 교구 주교로 임명했다.이에 따라, 오는 12월 4일 스티븐 차우 주교지명자의 주교서품과 착좌식이 이루어지면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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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화가 사제 ‘루프니크’ 성범죄, 사실로 밝혀져
- 가톨릭프레스 2023-02-23
- ▲ 마르코 루프니크 신부 (사진출처=Romano Siciliani, KNA / Cristian Gennari)최초 공개한 피해자 여성 9명에 더해 예수회 신고센터 통해 접수된 피해자가 15명예수회, 2018년부터 범죄사실 인지했으나 ‘정직’ 처분만 내려교황청 신앙교리부, ‘자동 파문’ 했다가 설명 없이 ‘제재 처분’으로 변경예수회 측, 강경한 입장 밝혀… “심리적 학대와 영적 학대가 훨씬 더 심각해”지난해 12월, 슬로베니아 출신의 모자이크 화가이자 예수회 사제 마르코 루프니크(Marko Ivan Rupnik) 신부가 성폭행을 저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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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톨릭 시노드, 거대 변화 예상되는 안건들 통과
- 가톨릭프레스 2023-03-16
- ▲ (사진출처=Der Synodale Weg)독일 가톨릭교회의 혁신을 위해 열린 공동합의적 여정(Der Synodale Weg) 총회에서 재혼 가정, 성소수자 연인 등을 위한 강복, 사제독신제 재검토 요청 등 굵직한 안건들에 평신도와 성직자 절대다수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독일 가톨릭교회에 거대한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교회에서의 권력과 권력 분리 ▲오늘날의 사제 생활 ▲여성의 교회 직분과 직무 ▲연속되는 관계 안에서의 삶 ▲성과 동반 관계 가운데 사랑의 체험이라는 주제를 다룬 독일 가톨릭교회의 공동합의적 여정은 기존 보편교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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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종교는 형제를 적으로 삼으려는 모든 암시를 멈추자”
- 가톨릭프레스 2021-10-12
- ▲ (사진출처=Vatican news)지난 한 주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에 전 세계 유수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모여 어느 누구도 배척하지 않는 평화, 종교, 교육, 생태를 천명했다. 국경을 뛰어넘는 종교를 통해 분쟁이나 온난화와 같은 전 지구적 국제 문제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교황청은 세계 외교의 큰 축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제 가톨릭 공동체 산테지디오가 이탈리아 콜로세움 앞에서 주최한 제35회 국제 종교 모임에서 민족, 국가를 비롯한 공동체간의 화합이 종교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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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교황대사에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 임명돼
- 가톨릭프레스 2024-03-07
- ▲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 (사진제공=한국천주교주교회의)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2대 대한민국 주재 교황대사에 앙골라와 상투메 프린시페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Giovanni Gaspari, 60세, 이탈리아 페스카라)를 임명했다. 1963년 이탈리아 출신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는 1987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2001년에는 교황청립 외교관학교를 졸업했고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이란, 알바니아, 멕시코, 리투아니아 주재 교황대사관을 지냈으며 교황청 국무원 외무부에서 직무를 수행했다.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는 4일 서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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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수술 후 회복 위해 18일까지 공개 일정 중단
- 가톨릭프레스 2023-06-09
- 지난 7일 복벽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8일까지 모든 알현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에 돌입한다. 수술 하루 뒤인 8일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혈액순환 및 호흡 수치가 모두 정상이라고 공개하며 “수술 후 경과는 정상적이며 교황께서 하루를 잘 쉬셨다”는 입장문을 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7일 일반 알현 이후 제멜리 병원으로 이동하여 수술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전신마취 하에 3시간 동안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의 핵심은 복벽 탈장 해소를 위한 복벽 인공막 삽입술이다.수술에 앞서 교황청은 이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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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퇴임
- 가톨릭프레스 2023-06-20
- 19일,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Alfred Xuereb) 대주교가 퇴임했다. 1958년 몰타에서 태어난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1984년 사제 서품을 받고, 1995년부터 교황청 국무원 국무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00년에는 교황궁내원으로 일했으며 2007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제2 개인비서를 지냈다. 2013년 3월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1 개인비서를 역임하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교황청 재무원 사무총장에 제직했다. 그러던 중 2018년 2월 26일 대한민국 주재 교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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