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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90 44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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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2 - 고통은 날 더 강하게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2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당신을 위로하려고 애쓰는 그 사람이 때때로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이 단순하고 평온한 말들 속에서 아무 고통 없이 편히 살고 있다고는 생각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삶에도 수많은 괴로움과 슬픔이 있습니다…그렇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그 말들을 찾아내지도 못했을 겁니다.-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마샤 리네한위의 구절은 마샤 리네한 박사가 매년 졸업식마다 졸업생과 연구원들에게 액자에 끼워 선물하는 문장이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DB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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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는 각자만의 비밀이 존재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30
-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당신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나요?비밀의 의미비밀의 본래 사전적 정의는 ‘숨기어 남에게 드러내거나 알리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그러나 사람들은 ‘이거 진짜 비밀이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의 방식으로 자신 혹은 타인의 비밀을 수면 위로 떠올립니다. 그 순간부터 비밀은 비밀이 아니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비밀 중 진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은 비밀뿐입니다.완벽한 타인이란한국에서 2018년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연기파 배우들로 이루어진 라인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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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떠나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한해가 끝나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가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 있나요? 저는 이번 1월 한 달 동안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한 달 동안 혼자 떠나는 여행이기에 많이 기대되기도 하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너는 여행을 가는 목적이 뭐야?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제가 생각하는 여행을 가는 이유로 첫 번째는, 새로운 환경을 접하며 내가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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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옷장은 알록달록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8
-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여러분 할머니의 옷장은 어떤 색으로 가득한가, 화려하고 밝은 원색의 옷들이 있는가? 지하철이나 시장 등 거리를 다니다 보면 알록달록 원색의 옷을 입은 어르신들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65세부터 89세의 노인 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색채 선호 연구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무채색이나 옅은 색보다 선명하고 화려한 색을 선호한다. 유독 노인이 다른 나이에 비해 원색의 옷을 많이 입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취향, 그리고 노화와 관련되어 있다. 오늘은 취향을 제외한 ‘노화와 색 선호’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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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 요나 콤플렉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있다. 예를 들면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 이사, 면접이나 오디션, 대인관계의 시작과 같은 여러 도전을 마주하며 살아간다. 도전의 강도와 정도는 다양하며 도전으로 생기는 두려움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게 되어 성장을 회피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일컫는 용어인 요나 콤플렉스(Jonah complex)에 대해 소개하려한다.우리가 어머니 태반 속에 있을 때 우리의 무의식에 형성된 이미지로, 우리가 어떤 공간에 감싸이듯이 들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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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 부수고, 달리고... 사실은 분노 해소에 효과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6
-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상황을 맞닥뜨리며, 그 속에서 우리는 정말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바쁜 현대인들이 자주 느끼는 감정은 '분노'이지 않을까 싶다. 과도한 업무, 상사와의 관계, 체력, 미래에 대한 걱정 등이 모여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생겨나는 순간이 누구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분노는 우리의 삶에서 불가피한 감정 중 하나다. 그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무엇보다 이 감정을 조절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노나 격분 같은 감정은 종종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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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다육이 소개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다육 식물을 키워 본 경험이 있는가? 필자의 부모님은 식물 기르기에 취미가 있으셔서 본가에 가면 집안 곳곳에 다양한 종들의 식물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필자도 자연스럽게 식물을 기르는데 관심이 생겼고 지금은 무려 12종이 넘는 다육 식물을 기르고 있다. 본가에 잠시 내려갔을 때, 부산화훼단지에 가서 작은 스티로폼에 12종의 귀여운 다육 식물을 구매하여 서울까지 조심조심 가져온 기억이 있는 친구들이다. 아침마다 눈을 뜰 때 창가에 나열된 다육 식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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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극단적 선택 아닌 질병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2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사람들은 흔히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실제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작성할 때,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막이나 뉴스 기사의 헤드라인에도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바꾸어 말하는 경우가 다수다. 이는 자살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사실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은 '자살행위로 인하여 죽음을 초래하는 경우'로, ‘죽음의 의도와 동기를 인식하면서 자신에게 손상을 입히는 행위’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우울증은 치료 가능하고, 자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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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방스의 조용한 파이터, 빈센트 반 고흐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0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 프로방스를 비추는 늦가을 햇살은 투명하고 따사로웠다.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드는 계절이라 생레미 드 프로방스에 있는 생폴 병원을 독차지했다. 생폴 병원은 1889년 5월부터 1년 동안 고흐가 머물렀던 정신병원으로 현재는 고흐 뮤지엄이다. 고흐가 파리 근교 오베르 쉬르 와즈에서 마지막 나날을 보내기 직전이었다. 고흐의 온기가 담긴 곳이라고 생각하자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동시에 슬픔도 몰려왔다. 고립과 고독 사이를 방랑하다 고립의 횡포에 무릎을 꿇지 않으려고 버텼던 시간이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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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발길 닿는 곳곳마다 포토존
- 경기뉴스탑 2024-04-30
- 수변정원 포토존(사진=고양시 제공)[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한창이다. 지난 4월 26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꽃박람회는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다채로운 야외 전시와 함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제격이다. ‘주제정원’, ‘장미원’ 등 재단장…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정원 선보여 꽃박람회장 입구인 노래하는 분수 광장에 들어서면 높이 10m, 길이 20m의 거대한 꽃등고래와 재두루미 조형물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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