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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9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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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번날 수영장 찾은 소방관, 심정지 익수자 심폐소생술로 살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24
- [전남인터넷신문]충남에서 근무하는 한 소방관이 비번 날 수영장을 찾았다가 심정지 환자를 구했다.2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서산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 박진식 소방사는 지난 22일 오후 8시께 당진의 한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중 20대 남성 A씨가 잠영하는 모습을 봤다.한참이 지났는데도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박 소방사는 잠수해 그의 상태를 확인했고, A씨는 박 소방사의 손짓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이 입술이 파랗게 변해있었다.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박 소방사는 곧바로 A씨를 물에서 꺼내 심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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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구조대원, 비번 중 사우나에서 심정지 환자 살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13
- [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2일 사우나에서 목욕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비번 중 사우나에 갔던 여수소방서 소속 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최종원 소방사는 지난 12일 친구 3명과 함께 사우나를 방문해 목욕을 하던 중 의식 미상의 남성 1명을 발견하였다.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최 소방사는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였고 남성은 맥박, 호흡, 혈색이 없으며 기도에 물이 차있는 상태로 확인되었다. 최 소방사는 친구 일행과 함께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며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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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주취자 신고, 경찰관의 신속한 판단으로 응급환자 구조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4
- [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최근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응급환자를 시민의 신고와 현장경찰관의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오후 9시 38분경 “아파트 화단에 주취자가 자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삼산파출소 소속 경찰관은 아파트 화단에 누워 묻는 말에 어눌하게 답변하는 한 남성을 발견하였다. 현장 경찰관은“술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몸이 불편해 보이는 남성을 급박한 상황의 응급환자라고 직감적으로 판단, 신속히 119에 공조 요청하는 한편, 구조대상자의 호주머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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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벌벌 고객' 본 은행원 눈썰미..5천400만원 보이스피싱 막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6
- [전남인터넷신문]은행원의 눈썰미와 세심한 대처가 5천여만원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대전동부경찰서는 적극적인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가오동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1일 A씨는 현금을 인출하려고 은행을 방문한 B(63)씨가 다른 사람과 통화하면서 은행원인 자신에게 "쉿, 조용히 해요!"라고 하며 손을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겼다.당시 B씨는 자신의 예금통장에서 5천400만원을 인출하려고 했다.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한 A씨는 B씨에게 전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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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7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경성, 1936년 1월 22일. 오후.성북동의 찻집 지하.햇빛이 들지 않는 비밀 공간.그 안에서 장해윤은 조용히, 그러나 눈동자만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눈앞엔 갈색 서류철.박진우가 체포되기 전 전달한 연락망 수첩과조직원 명단 일부가 담긴 문서.그 문서 위엔,한 사람의 이름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있었다.김병수.겉으로는 신문 인쇄소 조판공.실제로는 연락 책임자 중 한 명이었다.그는 몇 주 전부터 이유 없이 자취를 감추었고,연결되었던 연락선 중 3개가 연달아 무너진 시점과도 일치했다."김병수…"해윤은 조용히 중얼이며, 종이 위에 손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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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5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7
- 경성, 1936년 1월 20일.새벽이 오기 전,세상은 가장 짙은 어둠을 품는다.장해윤은 두 손을 외투 주머니에 넣은 채,차가운 새벽 골목을 걷고 있었다.어젯밤,이시카와 다케루와 마주쳤던 기억이머릿속을 끈적하게 감싸고 있었다."조심하게, 장 타자수."그 목소리.어딘가 그 말투에는 확신이 있었다.마치, 이미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듯한.‘들켰다.’그건 직감이었다.이시카와는 이미 의심 이상의 확신을 품고 있었다.아마, 아직 증거만 손에 넣지 못했을 뿐.‘박진우는… 무사히 빠져나갔을까?’그는 어젯밤 이후진우로부터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다.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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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교실》 2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0
- 윤하림의 웃음은 정돈되어 있다.입꼬리는 정확히 좌우 15도씩 올라가 있고,눈꼬리는 그보다 5도 더 유연하게 휘어진다.소리는 나지 않지만 미소는 퍼진다.그녀의 웃음은 '감정'이 아니라 '기능'이다.‘이 교실의 균형’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이그 미소를 기계처럼 움직인다.나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그 사실을 직감했다.정오가 지나고,급식 시간이 끝나갈 무렵.나는 교실 한쪽에 설치된심리상담실 연결용 쪽지함 앞에 섰다.학교는 최근 자살 사건 이후학생 대상 심리상담 신청을 유도하고 있었고,나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윤하림에게 ‘상담 요청 쪽지’를 보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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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턴 "트럼프, 김정은 직접 만날 것…관건은 北 방문? 美 초청?"
- 와이타임즈 2025-01-20
- ▲ [사진=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X]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면 가능성을 제기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18일 공개된 NHK 인터뷰에서 직접 대면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은 이미 북한 지도자와 처음 만난 미국 대통령으로 유일하게 남은 표제는 김 위원장을 (미국 수도 워싱턴DC) 백악관으로 초청할지 트럼프 당선인이 평양을 방문할지"라고 내다봤다.그는 "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그 둘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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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폭염 속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 구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26
-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폭염 경보가 발효된 지난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챙기는 보성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가 폭염 속 위기 상황에 80대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지원사 신 모 씨는 자신이 돌보는 벌교읍 장광길 거주 박 모 어르신의 안부 확인 유선 통화 중 힘이 없고, 지친 목소리를 듣고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했다. 신 씨는 즉시 대상 가정으로 향했고, 평소 협심증으로 심장약을 복용하는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 및 응급조치를 취했다. 신 씨의 발 빠른 대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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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버' 임지연 "처음 본능적으로 연기, 알 깨고 나온 기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1
- [전남인터넷신문]"원래는 연기할 때 계산을 엄청 많이 해요. 이번에는 그냥 현장의 에너지를 느껴보자는 마음으로 처음 용기를 내봤어요. 저도 생각보다 감각적이고 본능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배우라는 걸 깨달았습니다."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임지연은 오승욱 감독의 영화 '리볼버' 촬영 당시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오는 7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약속한 돈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다.임지연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수영에게 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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