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볼버' 출연한 배우 임지연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원래는 연기할 때 계산을 엄청 많이 해요. 이번에는 그냥 현장의 에너지를 느껴보자는 마음으로 처음 용기를 내봤어요. 저도 생각보다 감각적이고 본능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배우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임지연은 오승욱 감독의 영화 '리볼버' 촬영 당시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