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폭염 경보가 발효된 지난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챙기는 보성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가 폭염 속 위기 상황에 80대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지원사 신 모 씨는 자신이 돌보는 벌교읍 장광길 거주 박 모 어르신의 안부 확인 유선 통화 중 힘이 없고, 지친 목소리를 듣고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