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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30 1,12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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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볼 수 있는 능력
- 가톨릭프레스 2020-12-21
- 공감의 시대 ‘공감인’인간을 문화적 존재로서 ‘공감인’으로 규정하고, 공감을 감성·지성(이성)·영성의 통합적 능력으로 풀이한 사람이 있다. 바로 유명한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다. 그는 저서 『공감의 시대』(이경남 옮김, 민음사, 2010)에서 인류의 문명을 커뮤니케이션과 엔트로피의 변증법적인 상호 역학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과 공존, 그리고 발전의 사건으로 본다. 리프킨은 이런 문명의 발전을 이루어내는 인간의 능력을 이성에 한정해서 보려는 것은 매우 근시안적이라고 지적한다. 인류의 문명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이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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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질 결심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 [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헤어질 결심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어려운 선택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상대방과의 갈등, 관계에 대한 불만족, 욕심, 집착 등이 복합적인 요소로 인한 이별도 있고, 생과사와 관련된 사람의 범위를 넘어선 이별도 있다. 이런 복합적인 부분들이 작용하면서 이별을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갈등하게 되는 이 과정은 쉽지 않다. 상대방에게 이별을 말하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이 되기도 한다.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을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복잡한 심리적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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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교육지원청, 초등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현장 속으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1
- [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17일부터 9월 12일(목)까지 2024. 초등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초1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작은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보다 다양한 교육활동 전개를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은 2023학년도에 8교, 10학급의 참여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에는 13교, 26학급으로 확대되는 등 고흥 작은학교(분교장 포함)의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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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시민작가 탄생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행사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오는 20일(월)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시민작가 출판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5개관(중앙·중마·희망·용강·금호)에서 ‘「책을 쓰다!」시민작가 양성사업’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70명의 수강생이 6개월간의 수업 과정을 통해 창작한 33권의 작품집 발간을 축하하고 지역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격려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기념식, 명예작가 위촉식, 출간도서 전시, 공연,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기념식에서는 시민작가 양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수업 과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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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설치류랑 닮았다고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9
-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 ]위 사진의 귀여운 동물을 보세요. 이 동물의 이름은 '레밍'입니다. 작은 설치류 과이며, 북유럽, 북미 등에 많이 서식합니다. 이 동물의 습성 중 한 가지가 우리가 오늘 이야기할 주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레밍은,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과정에서 이른바 '집단 자살'처럼 보이는 행위를 합니다. 우두머리 레밍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면, 뒤를 따르던 레밍들도 함께 뛰어내리는 현상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레밍의 습성을 참고해 인간이 혼자일 때에는 이성적 판단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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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학대가 사랑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책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의 저자, 셰리 캠벨은 45세에 가족과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당했던 정서·신체적 학대에서 그녀는 살아남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족과 헤어지려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래야만 한다”가 아니라 “그래도 된다”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겠다는 결단은 그 어떤 결단보다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에 가족과 더 이상 접촉할 수 없다는 경계선을 정하거나 아예 연락하지 않고 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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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호주가 중국과 ‘전쟁 불사’ 외치는 진짜 이유?
- 와이타임즈 2021-06-06
- [호주,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 또다시 제기]”호주의 스콧 모리슨 정부가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다시 내비치며 ‘일전 불사’를 다짐하고 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월 5일 보도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SCMP는 “지난 4월 25일 호주 전몰자 추모일에도 마이크 페줄로 내무장관이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말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총리까지 작접 나서 대만과 본토간의 갈등이 호주에게도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중국과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신문은 특히 “호주내의 반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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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美싱크탱크, “중국 인민군 3대 약점 집중 공격하라!”
- 와이타임즈 2021-02-08
- ▲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전략 및 예산 평가 센터(CSBA, Centre for Strategic and Budgetary Assessments)`가 지난 1월 펴낸 `약점을 잡아라 : 중국군의 세계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 전략(Seizing on Weakness: Allied Strategy for Competing with China’s Globalising Military)`이라는 제목의 122쪽 보고서[美싱크탱크 "중국 3대 약점, 동맹과 협공해 곤경 빠뜨려라“]미국의 싱크탱크가 중국의 굴기(倔起)를 막기 위해 인민해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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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내 안으로 되 돌아오는 숨을 느껴보자
- 가톨릭프레스 2021-01-18
- 온 세상이 한 가지 말을 쓰고 있었다. 물론 낱말도 같았다. 사람들은 동쪽으로 옮아 오다가 시날 지방 한 들판에 이르러 거기 자리를 잡고는 의논하였다. "어서 벽돌을 빚어 불에 단단히 구워내자." 이리하여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쓰게 되었다. 또 사람들은 의논하였다.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날려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하느님께서 땅에 내려 오시어 사람들이 이렇게 세운 도시와 탑을 보시고 생각하셨다.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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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와 군중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우유 좋아 우유 좋아 / 우유 주세요 다 주세요 /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2001년 낙농진흥회에서 우유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노래 ‘우유송’의 일부이다. 오늘날 2030세대 중 우유송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우유송은 당시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우유 소비 및 섭취를 독려하는 효과를 낳았다. 우유 ‘많이’ 마시세요“우유를 많이 마셔야 키가 크지”, “우유를 많이 마셔야 이가 튼튼해져”, “몸에 안 좋은 음료수 말고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해” 필자는 유년 시절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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