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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370 38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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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양 한 마리
- 가톨릭프레스 2023-12-12
- 대림 제2주간 화요일(2022.12.12.) : 이사 40,1-11; 마태 18,12-14 “너희가 나의 사랑과 자비, 보호를 증거하기 위해 이곳에 성당을 세우길 바란다.”이 말씀은 오늘 교회가 기념하는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목격자 후안 디에고를 통해 말씀하신 메시지입니다. 이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남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을 무자비하게 살육하던 당시에 성모 마리아께서 역사상 처음으로 발현하신 사건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531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역사상 최초로 발현하신 성모님께서 내리신 메시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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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칼럼] 검찰개혁, 이탈리아처럼 검찰-사법부의 통합이 필수.
- 와이타임즈 2020-03-02
- ▲ 영화 함마메트 포스터와 스틸 컷‘마니폴리테(깨끗한 손)’가 주제인 이탈리아 영화 “함마메트”가 유럽에서 연일 대성황이다.이 영화는 27년전 세계를 진동시킨 부패사정의 영웅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검사와 정치거물 베니토 크락시전총리가 주역이다. 크락시는 부패사정을 피해 튀니지에 망명했다가 21세기초 객사했다. 튀니지의 소도시 ‘함마메트’에는 크락시의 묘가 있다. 그의 딸이 주연인 이 영화는 죽기전 “고향을 보게 해달라”는 청원을 단호하게 거부해 부패정치인에게는 사면이 없다는 디 피에트로검사의 수사과정이 묘사되어 ‘크락시’의 망령을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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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메르켈의 뒤늦은 후회, “푸틴, 잘못봤다!”
- 와이타임즈 2022-06-09
- [침묵 깨고 러 비판한 메르켈]지난 16년간 독일의 총리로 집권해 왔던 메르켈 전 총리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에 탈원전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까지 겹치면서 메르켈 전 총리에 대해 ‘영혼까지 팔았다’는 극단적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와 우크라이나 침공은 사실상 메르켈 전 총리가 판을 깔아준 것이나 다름없다는 강한 비판까지 나오면서 한때 유럽의 '기관차'로 불리며 역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독일의 지위마저 흔들리자 결국 메르켈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러시아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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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꿈꾸는 행복은 모두 착각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0
- “왜 사세요?”이런 도발적인 질문을 하면 표현은 다를 수 있지만 약 90%의 맥락은“행복하려고요”라는 대답의 언저리에 있다.“어떻게 하면 행복할까요?”이 질문에는 너무도 다양한 수십 가지의 견해들이 나오겠지만 아마 대부분은‘미래에 이렇게 되면 굉장히 좋은 감정을 느끼면서 즐거울 것이다’이러한 시뮬레이션으로 상상의 감정을 예측하고 그렇게 되기 지금 뭘 해야겠다는 방식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을 꿈꾼다. 그리고 그렇게 행복해지기 위해 오늘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그런데 만약 당신이 생각하는 그 행복이, 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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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철저하게 고립된 푸틴
- 와이타임즈 2022-12-26
- [러시아 내부로부터 고립된 푸틴, 강경파만 의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실과는 전혀 동떨아진 자충수를 두고 또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배경에는 크렘린궁 내부로부터도 고립되고 있으며 오직 강경파들에게만 의지함으로써 기인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자 지면을 통해 “러시아가 올해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키이우 후퇴', '하르키우 후퇴'에 이은 '헤르손 후퇴' 등 패퇴와 굴욕적 철수를 거듭하는 데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판이 있었다”면서 “애초부터 지난 22년간 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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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 가톨릭프레스 2022-07-23
- 연중 제17주일(2022.7.24.) : 창세 18,20-32; 콜로 2,12-14; 루카 11,1-13이 땅에 천주교가 들어온 지 200주년이 되던 1984년을 기해 열린 전국 사목회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의 가르침과 기운을 한국교회에 실현하려던 예언자적인 움직임이었습니다. 최근에 주교회의에서 전국 사목회의 의안집을 발간한 것은 다시 한 번 그 의안에 담긴 하느님 백성의 목소리를 듣고 시노달리타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최근의 시노드 움직임에 공식적인 역사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폭넓은 보편성을 확보하여 한국교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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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3월 이라크 순방 때 이슬람 최고 종교지도자 만난다
- 가톨릭프레스 2021-02-03
- ▲ 알리 알시스타니 대아야톨라(좌)와 프란치스코 교황(우)오는 3월 5일부터 8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순방 계획이 전례 없이 수 달 전 공개됐다. 순방 일정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점은 교황이 순방 중에 이라크 이슬람 시아파 최고 종교지도자(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Ali Al-Sistani)과의 만난다는 사실이다. 알시스타니는 이라크와 중동 전체에 종교적, 정치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아브라함 출생지 우르 평원·이슬람 최고 종교지도자와의 만남지난 달 28일 프랑스 주교회의와 동방 가톨릭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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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성격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2
- 예전에 일본에 갔었을 때의 일입니다. 저는 일본에 자주 가지도 않고 오래 살았던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 사건은 아직도 뚜렷이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로 가는 중이었는데 한 역에서 유모차에 아기를 태운 젊은 엄마가 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딴 생각을 하고 있자니 조금 후에 아기 우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열차 안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유모차와 엄마에게 쏠리는 것이었습니다. 아기 엄마는 눈에 띄게 초조해하며 연신 사람들에게 ‘스미마셍’을 연발하더니, 다음 역에서 내리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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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아프간 카불공항을 피로 물들인 ISIS-K 테러
- 와이타임즈 2021-08-27
- [아프간 카불공항을 피로 물들인 ISIS-K의 테러]끔찍하다. 이는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 그런 참혹한 일이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공항에서 일어났다. 26일(현지 시각)은 ‘전 세계적 비극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이 참혹한 테러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일어났다.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대규모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한 것이다. 시고가 발생하자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즉각 “카불공항 (출입구 중 하나인)애비(Abbey)게이트 근처에서 발생한 폭발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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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열되는 가자지구 폭격…이스라엘군, 전투기로 언론사도 폭격
- 가톨릭프레스 2021-05-18
- ▲ 폭격으로 폐허가 된 가자 지구 마을의 모습(사진출처=France 24)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수백 명씩 사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용납할 수 없는 일” 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10일부터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에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를 척결하겠다며 발사한 미사일로 인해 팔레스타인 시민 수백 명이 사망했다.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루살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깊은 우려로 지켜보고 있다”며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 간의 격렬한 대립이 두각을 드러내어 죽음과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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