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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390 4,36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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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신경 쓰다가 ‘나’ 신경 못 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1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 사회에서는 이기적인 사람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해주는 ‘이타적인 사람’이 더 좋은 시선을 받는다. 이러한 사회적 시선에 따라 ‘이타적으로 살아야 해’라는 생각이 대중에게 강압적으로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친구와 같이 놀아도 장난감이나 간식을 배려해주는 아이가 부모님에게 ‘착한 아이’로 상징된다. 착한 아이라는 칭찬을 계속 듣다 보면 도리어 칭찬을 받기 위해, 즉 남들의 눈에 선하게 보이기 위해 행동을 하는 상황까지 닥칠 수 있다. 그런 행동이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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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에도 교과서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9
-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오늘 하루의 당신 안에서 가장 요동쳤던 감정은 무엇인가?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있다.그중 가장 화끈한 것이 분노이지 않나 싶다. 분노는 한 번 올라오면 마음을 휘저어 놓는다.분노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참거나 혹은 표현하거나.이 두 가지 갈림길에서 동양적 세계관은 화를 참는 것을 미덕으로 삼아왔다.참을 인(忍)자가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부터, 명심보감에 따르면 “한순간의 분노를 참으면 백날 동안의 근심을 면한다. 참고 또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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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나는 걸 어떡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8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감정은 가끔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영역처럼 느껴지곤 한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연인과 싸울 때, 합격을 고대하던 회사의 불합격 통보 문자를 받았을 때, 부하 직원의 실수로 상사에게 혼날 때, 흐르는 눈물을 멈추려 어금니를 꽉 깨물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은 언제 마주쳐도 썩 유쾌하지 않다. 이겨내지 못할 때는 패배감마저 들게 한다. 그러나 ‘부정적’이라는 형용사 앞에서 지레 겁먹게 된 걸지도 모른다. 우리가 부정적이라 일컫는 감정들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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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으로 고백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3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우리가 가장 살면서 다루기를 어려워하는 감정은 무엇일까요? 저는 단연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사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될지도 몰라요. 다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심리학계에서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행복과 관련하여 유명한 심리학자인 서은국 교수님은 그의 책에서 ‘행복’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은 결코 대체될 수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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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서 '오리지널 무브먼트 트랙'으로
- 뉴스포인트 2021-04-14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립무용단 정기공연 'Movie⁺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등으로 무용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임부안무자 전성재의 창작 작품 'MOVIE⁺ing'은 영화의 감성을 압축한 O.S.T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담아내고 있는 수작이나 지난 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상영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이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서 비롯된 흥겹고, 슬프고, 아름다운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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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 건 재능이 아니라 욕망뿐이라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1
- [The Psychology Times=고다연 ]“신이시여, 욕망을 주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죠. 오만하고 음탕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녀석을 선택해 놓고선 왜 나한텐 그걸 알아볼 능력밖에 안 주셨습니까?”영화 ‘아마데우스’ 속 살리에리의 말이다. 영화 속 살리에리는 천재 음악가이자 친구였던 모차르트에게 극심한 열등감을 가지게 되고 그 열등감을 이기지 못해 모차르트를 독살한다. 이 영화의 흥행 이후 천재성을 가진 주변의 뛰어난 인물로 인해 시기와 열등감을 느끼는 증상을 살리에리의 이름을 따 ‘살리에리 증후군’으로 이름 붙여졌다.질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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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전화복지재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Be My Friend' 미술 공모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4
- [전남인터넷신문]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표현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Be My Friend'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심정은 이사장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그들에게 자기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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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부터 내려놓읍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4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마음챙김이 아닌 것미국의 작가 루비왁스는 마음챙김으로 우울증을 극복한 경험을 책에 담으며 '마음챙김이 아닌 것 리스트'를 써두었습니다. 그 리스트의 첫 번째가 바로 '친절한 사람 되기' 였어요. 친절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행동이 마음을 돌보는 것과 거리가 멀다는 것에 동의합니다.마음챙김이 어떠한 판단이나 평가도 없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라면, 친절한 사람 되기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 맞추어 나 자신을 통제하는 것과 다름없지요. 마음챙김이 자신에 대한 관대함으로 이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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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첫+사랑 - 그 두근댐과 설렘의 기억
- 와이타임즈 2022-07-04
- ▲ [사진=Why Times]누구에게나 싱아를 먹었을 때처럼 입에 침이 고이며 신맛이 도는 단어들이 있을 것이다. ‘첫’이라던가,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지만 ‘사랑’ 같은 것이다. 그런데 그 ‘첫’과 ‘사랑’이 하나가 되면 왠지 이 나이에도 나도 모르게 얼굴이 발그레지거나 두리번대며 누가 보는 사람 없나 눈치를 보는 마음 같은 것이 생겨나는 것은 비단 나만의 현상일까. 하지만 내게 그런 ‘첫사랑’의 추억을 물어오면 쉽게 그런 감정에 휘말린 사건 같은 건 없을 것 같다가도 살그머니 가슴 저편에서 아니야 있어 하며 화롯불의 불씨 살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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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칼럼] 첫+사랑-그 두근댐과 설렘의 기억
- 와이타임즈 2022-07-25
- 누구에게나 싱아를 먹었을 때처럼 입에 침이 고이며 신맛이 도는 단어들이 있을 것이다. ‘첫’이라던가,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지만 ‘사랑’ 같은 것이다. 그런데 그 ‘첫’과 ‘사랑’이 하나가 되면 왠지 이 나이에도 나도 모르게 얼굴이 발그레지거나 두리번대며 누가 보는 사람 없나 눈치를 보는 마음 같은 것이 생겨나는 것은 비단 나만의 현상일까. 하지만 내게 그런 ‘첫사랑’의 추억을 물어오면 쉽게 그런 감정에 휘말린 사건 같은 건 없을 것 같다가도 살그머니 가슴 저편에서 아니야 있어 하며 화롯불의 불씨 살아나듯 일어나는 것이 있다.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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