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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스스로를 바보로 만드는 중국 외교
- 와이타임즈 2022-08-20
- [참으로 한심한 중국 외교의 수준]지난 7일밤 중국의 입으로 불리는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관련해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 [사진=화춘잉 트위터 캡처]"바이두 지도에 따르면 타이베이에는 산둥 만두 가게가 38곳, 산시 국수 가게가 67곳 있다. 입맛은 속이지 않는다. 대만은 언제나 중국의 일부였다. 오래전 잃어버린 그 아이는 결국 집으로 돌아올 것이다."그러니까 대만이 중국의 영토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대만의 타이베이에 위치한 중국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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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IQ시대에서 EQ와 SQ시대로
- 와이타임즈 2023-06-13
- ▲ [사진=Why Times]어린 시절에는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당연히 공손히 인사를 하는 것이 우리 습관이었다. 정스러운 사람은 이웃집에 숟가락이 몇 개가 있는지도 알았고, 집안일도 미주알고주알 다 참견하며 살았다. 그 때는 미안한 것도, 감사한 것도, 정을 나누는 것도 당연한 일이여서 참으로 살맛나는 정스러운 세상이었다. 이런 '정'이라는 뜻은 서양인에게는 없는 심리적인 마음의 구조이기 때문에 영어로는 해당하는 단어조차 없다. 그런데 서양식으로 의식구조가 바뀌면서 우리의 전통적 정신문화까지 변하고 있는 것이다.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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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이고자 노력하는 서로 다른 ‘개인’들, 가족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5
- [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영화 「미나리」는 이민자의 땅으로 불리는 미국, 그곳에 뿌리내렸던 ‘1세대 한국인 이민자’들의 삶을 그려낸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당연히 이 영화는 그 당시의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었다. 나는 동시에 「미나리」는 타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들의 문제를 다루면서도 우리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준 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아칸소로 이사 온 주인공 가족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농사를 짓고 병아리를 감별하는 일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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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층적 시각을 벗어나 보면 세상은 노동하는 인간이 이끈다
- 가톨릭프레스 2020-11-09
- “영혼이라도 팔아 취직하고 싶었다.”어느 기업에 취직한 젊은 노동자의 말이다. 번듯한 직장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의 절박한 심정을 표현하고 있는 무서운 절규다. 2020년 7월 통계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15~29세)은 10.2%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았다. 잠재적 구직자까지 포함한 체감실업률을 그보다 높아 26.8%로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이었다.이런 사회현상이 이른바 ‘니트족’의 증가로 표출되고 있다고 한다. ‘니트(NEET)’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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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바그너그룹 죄수 용병, 러 사회에 '시한폭탄'
- 와이타임즈 2023-02-01
- [바그너그룹 죄수 용병 계약 만료로 복귀 시작]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른바 '형벌부대'로 투입된 러시아 죄수 출신 용병들이 계약 기간 만료로 무더기로 자유의 몸이 되면서 러시아 사회에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용병단체 바그너그룹(와그너그룹, Wagner Group)이 부족한 병력을 채우기 위해 대거 징집한 죄수들 중 수천 명이 6개월의 계약 기간이 끝나 러시아 사회로 복귀하고 있으며, 이들로 인해 러시아 사회가 겪을 진통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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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가 아니라 ‘행동’이 문제다
- 가톨릭프레스 2020-10-26
- 인터넷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세계’ ‘코로나’라는 단어를 넣고 검색을 해보니 ‘코로나19 세계지도’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 현황을 알 수 있는 뉴스와 자료들이 줄지어 나왔다. 충북 괴산 칠성면 외사리의 촌구석에 앉아서도 세계가 돌아가는 면면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시대다. 아무도 이제는 우리가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인터넷과 이동통신의 도움으로 우리는 어디서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사건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 하나로 나는 전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명실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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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거세게 몰아붙이는 美. ‘준(準)선전포고’할까?
- 와이타임즈 2022-08-16
- [‘대만정책법’까지 꺼내든 美, 사실상의 ‘준 선전포고’]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미국은 중국으로 인해 그야말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미국 의회가 앞장서서 독재·반인권·전제국가 중국에 대해 ‘준(準)선전포고’에 들어간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물론 조 바이든 행정부는 아직은 중국과 외교적 해결을 해 가야 한다는 데 방점을 두고 있지만 의회의 경우 자유민주주의에 반하는 ‘인류의 공적’이 된 중국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강경 일변도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8월 7일(현지시간)만 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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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최악으로 가는 중국 경제, 시진핑도 손 들었다!
- 와이타임즈 2023-06-30
- [심각한 중국 경제, 해결방법이 없다!]중국 경제가 리오프닝을 했음에도 전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날이 갈수록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어서 중국 당국이 백방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시진핑 주석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해도 해결 방법이 전무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3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코로나 통제정책을 썼던 중국이 리오프닝을 하면서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했지만 지금 상황은 오히려 소비자 지출 부진, 위기에 빠진 부동산 시장, 수출 감소, 기록적인 청년 실업률, 치솟는 지방 정부 부채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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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스스로 판 함정에 빠진 中, 남중국해 분쟁 국제화로 곤혹
- 와이타임즈 2024-07-03
- [中-필리핀 강경 대치에 국제적 문제로 부각된 남중국해]중국이 남중국해의 거의 대부분을 자신들의 영해로 규정하면서 주변국들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공 일변도의 강압적 남중국해 정책이 오히려 분쟁의 국제화를 불러오면서 중국의 처지가 아주 난처하게 변해가고 있다. 스스로 파 놓은 함정에 깊이 빠져들면서 곤혹스러운 처지가 된 것이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선박 간의 충돌로 인해 지역적, 나아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중국이 선호하는 양자 간 해양 분쟁 해결 방식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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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더욱 벌어진 미중 격차, 악몽이 된 중국몽
- 와이타임즈 2024-02-08
- [“중국, 미국 넘어선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망상”]세계 패권을 노리며 미국을 추월하겠다고 장담했던 중국이 그러한 꿈을 결코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2035년이면 미국의 경제규모를 추월할 수도 있다는 전망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일장춘몽이었고, 오히려 그러한 중국몽들이 악몽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영국의 텔레그래프는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의 엄청난 부채 수준, 인구 고령화, 지속적인 부동산 위기로 인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최소한 2080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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