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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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는 이민자의 땅으로 불리는 미국, 그곳에 뿌리내렸던 ‘1세대 한국인 이민자’들의 삶을 그려낸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당연히 이 영화는 그 당시의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었다. 나는 동시에 「미나리」는 타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들의 문제를 다루면서도 우리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준 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