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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가져온 청소년 문제와 개입에 관하여 (2)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최유진 ]저번 기사(코로나가 가져온 청소년 문제와 개입에 관하여(1)- 또래집단, 코로나 블루, 스마트폰/인터넷 중독을 중심으로)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위주로 그 양상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청소년 문제 중 ‘학업 문제’에 관해 영향요인과 개입 방법까지도 생각해보고자 한다.영향요인 청소년 학업 문제의 영향요인으로는 교육의 질 감소와 이로 인한 학업능률의 저하, 학력 격차, 사교육 의존 등이 있다. 먼저 교육의 질이 떨어졌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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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4
- 굳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문점을 가진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가끔씩 ‘조직에서는 나를 필요로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혹은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인정받는 사람일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나의 가치”와 관련된 문제는 직장인으로써, 혹은 한 개인 차원에서도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이는 한 개인의 “자기존중감”의 근원이며, 자신의 일이나 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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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모방학습과 연예인
- 와이타임즈 2023-10-03
- ▲ TV조선의 “미스 트롯”이라는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12,000명의 도전자 중에서 100명이 결선에 출연했고, 그래서 최종 우승자는 12,000: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것이다.[사진=TV조선]싸움을 하는 영화, 인터넷, 만화 등을 보거나 읽은 아이들은 다음 행동이 어떻게 변할까? 내 가슴 속에 있는 싸우고 싶어 하는 공격동기의 한을 대신 풀어줬으니까 속이 시원해 졌고, 그러니 이제 싸우고 싶어 하는 공격 동기가 감소했다는 이론이 있다. 가슴 속에 있는 풀리지 않은 무의식의 한이 영화, 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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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여기만 오면 자존감이 바닥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몇 년 전부터 아이돌 스타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저렇게 수많은 아이가 스타가 되고 싶어 한다는 사실에 놀라움 반 걱정 반이었다가, 이내 그들을 보며 감탄을 했다. 나라면 저렇게 공개적으로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곳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지 못했을 것이다. 제아무리 재능과 끼가 넘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저기서 탈락하거나 꼴찌라도 하는 날에는 아마 자괴감으로 방구석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할 것만 같다. 그런 나와 비교하면 저렇게 도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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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민주주의, 횡설수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7
- 민주주의(民主主義)라는 말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라는 말이다. 민주주의라는 말이 없던 시대에는 왕이 나라의 주인이었고, 그 왕을 위한 백성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가 발전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다. 앞으로도 민주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장벽을 더 넘어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나라만 해도 불과 1945년 해방 전에는 일제의 통치하에 있었고, 주인인 왕이 백성을 지켜내지 못해 수 없는 고통을 백성이 당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현재와 같은 민주주의의 틀이 갖추어진 것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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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관계를 먹어야 산다
- 와이타임즈 2023-07-25
- ▲ [사진=Why Times]인간은 오랜 동안의 진화 과정을 통해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화 방식을 학습했다. 부족을 이뤄 함께 살다가 점차 작은 국가로 발전하고 지금은 세계화 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지금도 자기 자신이나 기껏해야 자기 식구하고만 소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관심한 관계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모든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이런 관계가 끊어져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되면 외로움을 겪다가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끝내는 고독사로 사망할 수도 있다. 젊은 사람들이 맨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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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희⑦, “유능한 야당 서울시장이 정권을 바꾼다”
- 서남투데이 2021-01-15
- 서울시는 실적 부풀리기에 집착하지 말아야조은희(이하 조) : 서초구에 임대주택이 새로 지어질 때마다 서초구민들과 서울시 사이에 거의 예외 없이 마찰음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가 무리한 실적 내기에만 집착해온 때문입니다. 공희준(이하 공) : 서울시가 외부로 드러나는 숫자에만 애면글면한다는 말씀인가요? 조 : 예. 실적을 부풀리려면 집을 잘게 쪼개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전용면적 5평인 임대주택이 수많이 출현했습니다.공 : 서울시 입장에서는 그래야 가구 수가 많아 보이겠네요. 구청장님 말씀을 들으니 예전에 악덕 유통업자들이 물 먹인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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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 대상'찾아가는 성교육' 실시
- 뉴스포인트 2021-06-10
- ‘찾아가는 성교육’ 진행 모습[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성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성교육’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시온고 등 6개교)와 연계하여 청소년기 임신 예방, 성의 진정한 의미, 올바른 피임법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더불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디지털 성매매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는 청소년 성매매의 현황과 경로를 살펴보고 성매매가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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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올해 승진자는 접니다”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07-28
- 겸손이 미덕인 시대는 지나고 본인의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시대, 그리고 요즘 세대. 국내 몇몇 기업에서도 MZ세대 직원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포상·승진 정책을 개발, 시행하고 있다. 이 정책은 연차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승진하는 과거와 달리 역량과 성과를 본인 스스로 평가하고 밝힐 줄 아는 사람이 포상과 승진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여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과 구직자 842명을 대상으로 ‘승진·보상의 객관성 제고를 위한 자기추천제 도입’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 (자료제공=인크루트)먼저, 설문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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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신치 ]난중일기로 보는 이순신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사회생활 15년 차에 접어들었다. 어제는 마케팅팀 직원들끼리 회식이 있었다. 얼마 전 퇴사한 직원의 퇴사 축하 자리이기도 했다. 직장 상사에 대한 성토대회가 이어졌다. 회사에서 최고의 복지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란 말이 실감되는 시간이었다.지금까지 다양한 상사를 거쳐왔다. 그중에는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 아직 연락하면서 가뭄에 콩 나듯 얼굴도 보는 사람도 있다. 기억에 남는 상사는 잠시 몸담았던 공기업에서 비서로 만난 감사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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