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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파괴에 통신두절 '악전고투 취재'…내전 중 덮친 대재앙
- 와이타임즈 7시간 전
- ▲ (만달레이=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31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주민들이 무너진 주택 안을 살펴보고 있다. "이거 어쩌죠. 만달레이로 가겠다는 차가 없어요. 다시 조금 찾아볼게요."지난달 29일 미얀마 양곤으로 들어가기 위해 태국 방콕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양곤에 있는 한인 여행사와 통화할 때부터 이번 출장이 쉽지 않겠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기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미얀마로 급파됐다.지진 직격탄을 맞은 미얀마 마지막 꼰바웅 왕조의 수도 만달레이의 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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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현장] 군부 통제에 구호 차단…'반군 장악지' 진앙 참상 '깜깜이'
- 와이타임즈 2025-04-01
- ▲ 31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주민들이 목선을 이용해 에야와디강을 건너 사가잉 지역으로 가려는 모습. 멀리 지진으로 무너진 철교가 보인다. [미얀마 교민 제공]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7 미얀마 강진의 직격탄을 맞은 곳은 만달레이다.미얀마 제2의 도시로 많은 언론이 집중하는 곳도 이곳이다. 하지만 만달레이에서 만난 주민들은 인근 사가잉 지역에 더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사가잉은 미얀마의 젖줄인 에야와디강을 사이에 두고 만달레이와 동서로 나뉘어있다. 만달레이에서 서쪽으로 20㎞ 정도 떨어져 있고 인구 약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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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 지났지만…미얀마 강진구조 사력·국가애도기간 선포
- 와이타임즈 2025-04-01
- ▲ 미얀마 만달레이 지진 피해 현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얀마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을 넘긴 가운데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일반적으로 재난 발생 이후 첫 72시간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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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서 규모 7.7 강진…건물 다수 붕괴·대규모 사상자 발생
- 와이타임즈 2025-03-29
- ▲ 미얀마 중부 아웅반 호텔 붕괴 [이정호 재미얀마 한인회보 편집장 제공]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미얀마는 물론 인접 태국 등지에서 건물 여러 채가 무너져 다수가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28일 낮 12시 50분께(현지시간)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진앙은 인구 120만명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각각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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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사망자 2천719명으로 늘어…군정 "3천명 넘을 것"
- 와이타임즈 14시간 전
- ▲ 미얀마 강진 구조 작업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미얀마 강진 발생 닷새째인 1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미얀마 내 사망자 수가 3천명에 육박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미얀마 사망자가 2천719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TV 연설을 통해 밝혔다.그는 부상자와 실종자가 각각 4천521명, 441명이며 사망자는 3천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민주 진영 임시정부 격인 국민통합정부(NUG)는 이날 별도 발표에서 이번 지진으로 2천400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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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여진 속 필사의 '맨손' 구조활동…국제사회 지원 속도
- 와이타임즈 2025-03-31
- ▲ (짜우세[미얀마]=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미얀마에서 28일(현지시간) 7.7 규모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큰 피해를 본 만달레이시 인근 짜우세시 30일 모습지난 28일(현지시간) 규모 7.7 강진이 덮친 미얀마에서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필사의 '맨손' 구조활동이 이어지고 있다.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규모 5.1 지진이 만달레이 북서쪽 21㎞ 지점에서 또 발생했다.미얀마 제2 도시인 중부 만달레이는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이 잔해에 깔린 지역이다.이날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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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미얀마 강진 교민 피해 파악중 ."현재 인적피해 접수 없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8
- [전남인터넷신문]28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근처에서 강진이 발생하고 인근 태국 방콕까지 큰 여파가 이어지자 외교부가 교민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인적 피해는 없다"며 "공관은 미얀마와 태국의 관련 당국 및 한인사회 등을 통해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 외교부 본부는 주미얀마 및 주태국대사관 등과 회의를 열고 현지 상황을 공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주미얀마대사관은 이날 안전공지를 내고 "미얀마에 거주 또는 여행 중인 국민들은 지진 발생 지역 방문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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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와의 갈등’ 우려에 갈팡질팡하는 미얀마 가톨릭교회
- 가톨릭프레스 2021-03-04
- ▲ (사진출처=Asianews)미얀마에서 가톨릭 신학생, 수녀, 심지어 교구장까지 길거리로 나와 군부의 쿠데타를 비판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주교회의가 종교 탄압을 우려하여 제도교회 차원에서 군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벌어진지 8일 후인 지난 2월 9일, 미얀마가톨릭주교회의(CBCM)는 군부를 향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지도자들을 즉시 석방할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미얀마 주교회의 의장인 찰스 마웅 보(Charles Maung Bo)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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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사망자 1천 명 넘어…1만 명 이상 가능성 71%
- 여성일보 2025-03-29
- 미얀마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섰으며, 피해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사망자가 1만 명을 초과할 확률이 71%에 달한다고 분석했다.미얀마 군사정권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사망자 1,002명, 부상자 2,376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144명에서 하루 만에 약 7배 증가한 수치로, 여진이 계속되면서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진앙 인근의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는 건물 붕괴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마을에서는 건물 대부분이 무너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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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미얀마 사태에 “나도 무릎을 꿇습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1-03-18
- ▲ 17일 일반알현(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얀마에서 군부에 의해 자행되는 유혈 사태에 “나도 무릎을 꿇습니다. 나도 두 팔을 벌립니다”라며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를 염원했다는 이유만으로 군부의 폭력에 희생되는 무고한 미얀마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국제사회에 미얀마 군부의 잔혹성을 알렸다.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미얀마 민주주의 시위대를 추격하는 군경 앞에 무릎을 꿇고 “쏘지 말라. 차라리 나를 쏘라”고 호소해 화제가 된 수녀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어 전 세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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