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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860 5,59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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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날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난 애초에 나쁘게 태어난 사람이라나는 성악설을 믿는다. 스스로 태생이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배려란 어려운 주제이다. 아니, 어쩌면 간단할 수도 있다.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 상대방의 수저를 먼저 놔주는 것 등의 쉬운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몸에 베여 나오는 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 때로는 배려를 숨 쉬듯 하는 사람을 보며 자책하기도 한다. 그래서 애초에 나쁘게 태어난 사람인 나는 계속해서 '배려 훈련'이 필요하다.이런 생각이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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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4
- [The Psychology Times=박한희 ]본 기사는 영화 '서울의 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문득 영화 ‘서울의 봄’을 본 천만의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생겼다. 영화를 보는 내내 끓어오르던 그 분노를, 입 밖으로 외칠 수 있다면, 그 한마디는 무엇인가? 필자의 외침은 “왜, 저런 말도 안 되는 명령을 따르는 거야?”로 정하였다. 아마 천만의 관객 중 몇몇은 같은 분노를 외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의문에 가득 찬 우리는, 영화 속 그들과 다를 것인가? 우리는 권위 앞에 복종하지 않을 것인가? 스탠리 밀그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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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한 옷 쇼핑이 소확행이 아니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3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제 소확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단어가 되었다. 필자는 소확행이라는 말을 들으면 세잎클로버가 떠오른다. 네잎클로버처럼 우연한 때에 찾아오는 행운도 좋지만, 우리 주변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세잎클로버처럼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소확행이다.그런데 최승원 심리학 교수님의 저서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에 따르면, 오늘날 소확행은 ‘소비를 통한 확실한 행복’으로 변질되고 있다. 실제로 20대를 대상으로 소확행에 대한 의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스스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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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기다리시는 ‘아브라함들’이 되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4-03-21
- 사순 제5주간 목요일(2024.3.21.) : 창세 17,3-9; 요한 8,51-59오늘 독서는 유다교 믿음의 근거를 보여주는 한편, 오늘 복음은 그리스도교 믿음의 정수를 보여줍니다.아브라함은 믿음의 시조입니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그분의 축복을 받았으며, 그는 그 부르심과 축복을 온 삶을 다해 믿었습니다. 그는 언젠가 하느님께서 직접 메시아로서 세상에 오실 것을 기대하였고 또 그러한 기대를 바탕으로 하느님의 집안을 형성함으로써 준비하였습니다.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라고, 네 후손이 하늘의 별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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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요긴하게 활용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문장 자체만으로도 살 떨리는 듯한 긴장감, 조바심과 급박한 상태를 유발시킨다. 시험이 몇 일 남지 않은 시점일 때, 중대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준비할 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플 정도로 긴장감이 맴돌 때 등 중요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을 때 우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평소의 수행 능력보다 더 나은 수행을 하기도 혹은 평소만큼 일을 수행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필자는 현재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다. 매번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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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의 양을 줄이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요즘 물가가 오르면서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늘 사던 가격에 샀는데 이전보다 양이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왜 가격을 올리는 게 아니라 제품의 양을 줄이는 걸까?감각과 소비자 심리학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인간에겐 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 총 5가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관이 있다. 우리는 이 기관, 즉 눈, 코, 입, 귀, 피부 등을 통해 감각 정보를 받아들인다. 정보를 받아들여도 주의해서 지각하지 않으면 빠른 시간 내에 그 정보는 사라진다. 여기서 '지각'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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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CI 검사에 대해 알고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 ]요즘 우리는 MBTI 등의 검사를 통해서 성격 유형을 알아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성격 유형을 보고 특성을 파악하기도 하죠. 하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MBTI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는 말에는 쉽게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심리학 부문에서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보다 전문적인 학자들의 견해에 의해 도출된 심리 검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TCI는 무엇일까?TCI는 타고난 기질(temperament), 주위 환경과 상호작용으로 형성, 유지되고 변화하는 성격(charac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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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에 녹아든 강박, 행위 중독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9
-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마약 중독으로 본 우리 사회의 '중독'대부분의 마약 중독자는 본인이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마약을 복용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마약사범으로 체포된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며, 마약을 섭취하고도 자신이 맨정신이라고 주장하고는 한다. 자신이 약물을 통제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그들은 중증 이상의 중독자고, 단순히 자신에 대한 합리화를 계속하고 있을 뿐이다. 많은 보도자료에서는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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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라는 이유로 희생당하는 아이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8
- [The Psychology Times=김가은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있다. 함께 화목하게 지내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또 불화가 끊이지 않는 가족도 있다. 그만큼 그 안에서 서로가 가지는 역할도 매우 다양한데, 그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 것이 바로 집안의 ‘자녀’들이다. 어릴 때 가족들과 상호작용하며 형성된 개념과 가치관, 사람을 대하는 방식 등은 성인기에도 여전히 남아 대인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부모님, 말을 잘 듣는 아이들로 구성된 집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완벽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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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음악회로 더 풍성해진 행복 세미나, “갑진년을 값진 한 해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15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토크 콘서트 행복 더하기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빛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신년 음악회와 수준 높은 강연으로 광주시민을 찾았다. 지난 13일 새해 첫 세미나를 신년 음악회로 꾸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담임 이정우‧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의 토크콘서트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는 작년 5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는 시민초청행사다. 이날 새해 첫 초청행사에는 광주시민 3000여 명 참석했다.이날 오후 2시와 저녁 7시 두 차례로 진행된 이번 신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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