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잠시 주춤해진 코로나 19 확산세를 확실히 저지하기 위해 독산3동 주민자치회에서 16일과 17일 마스크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산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위원들이 마스크 착용 안내 표지1,200매를 자체 제작해 지역 상가 출입문 등에 직접 부착하고,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독산3동 주민센터에서는 직원,자원봉사자로 꾸려진 방역봉사대를 통해 매일 두 차례 이상의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두선 독산3동장은 “코로나19의 확실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인 만큼 주민들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모이지 않기 등 개인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와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긴장하고 끝까지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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