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43년된 논산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의 신축부지 선정을 둘러싸고 강산동 이전을 추진하는 법원 당국과 두 사법청사의 관외 이전시 강경읍세의 쇠락을 우려하는 강경읍민들의 반대이유를 들어 강경읍내 존치입장을 고수하는 논산시간 첨예한 갈등양상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신축부지 마련의 공정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아 오거리 등지에 내건 현수막을 논산시가 내거는 족족 철거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지역출신 국회의원이 소속한 당의 최고위원당선을 축하하거나 시장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의 현수막들은 일주일이나 10여일 씩 게첨 토록 한데 비하면 논산시가 해도 너무한다는 반응과 함께 더 미룰 수 없는 두 사법청사의 신축부지 마련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지 못하고 표심의 향방을 저울질 하는 지역정치권 인사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볼멘소리가 무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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