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 결과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된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의 연계 구성도 및 SKT T맵 화면 구성도. (자료=수원시)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수원시는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 결과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는 2020 하반기 우수사례 5건 선발해 표창 및 시상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면 심사와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등을 거쳐 최우수상에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우수상에 '해외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장려에 '옥외광고 설치기준 정보 제공', 노력상에 '옥외광고 설치기준 정보 제공' '온라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SK텔레콤과 손잡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사업으로 ‘T맵’,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원의 68개 공영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실시간 잔여 주차면 수 등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사례로는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전국최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센터 방식) 구축·운영’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