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이 신규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9월 서울시 도봉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이나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143명 늘어 누적2만7천427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89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54명 늘어난 수치로,하루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복귀했다.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5천631건으로, 직전일(1만935건)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으나 확진자가 더 많이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18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54명,경기23명,인천2명 등 수도권이79명이다.

수도권외 지역에서는 강원 9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남 5명, 전남 3명, 광주·충북·경북 각 2명, 대전 1명 등 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