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지난 3일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44조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안을 심의한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도교육청과 그 외 산하기관을 상대로 오는6일부터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우선 진행한다.조례안과 동의안 등50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관련 민생사안,경기 남-북부 균형발전,기본소득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44조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안을 심의한다.
앞서 경기도는 기존 예산안보다1조7542억원 늘어난28조7925억원을 편성해 도의회로 넘겼다.코로나19로 주저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선7기 도정의 지향점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존 예산안보다5432억원 줄인15조9218억원을 편성햇다.재원 감소에 따라 불필요한 사업비를 줄이고,대신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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