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 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최근5년간20대를 비롯한 젊은 층의 고혈압 환자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혈압 진료환자는 651만 219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2015년 567만여명에서 14.7%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65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567만 9139명, 2016년 589만 553명, 2017년 602만 6153명, 2018년 627만 4863명, 2019년 651만 2197명이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올해 상반기에만 진료환자가 이미 603만 966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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