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13일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목적사업비의 목적 외 사용과 평가 시스템 부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에듀테크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 마무리로 대안을 제시했다.

김정희 의원은 “많은 예산이 투입된 특수목적사업을 보면 일선 학교에서 구매한 기자재는 사용하지 않거나 1년내내 사용한다는 신뢰할 수 없는 자료가 제출되어 있고, 일부 시설물은 사용할 수도 없게 시공됐다”고 지적하고, 투입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평가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