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광덕 의원(더민주, 광명3)은 12일 화성, 과천소방서와 13일 파주, 김포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과 신도시 개발로 인한 소방수요 증가 대비를 요청했다.
오광덕 의원은 12일 화성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넓은 관할 구역과 많은 공업단지로 인해 출동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워 보인다”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화성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고, 이어진 과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동절기에는 화재 발생율이 높아지는 만큼 비닐 하우스 등을 중심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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