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진도 섬마을 갯바위에서 추락한 60대 주민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17일 오전 7시 39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에 거주하는 정모씨(65세,남)가 주민들과 함께 갯바위에서 미역을 채취하다가 실족해 약 10m 높이에서 해안가로 추락, 머리에 출혈과 다리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