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순천시와 광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감염경로가 분명하지 않은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확진자가 60여명이 넘어가고 있다. 순천,광양,여수시는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시켰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의 기본원칙은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것이다. 일반관리시설에서는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식당·카페 등은 테이블·좌석 한 칸 띄우기가 의무화된다. 또한 모임, 축제 등의 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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