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사실상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수도권의 경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분명해지고 있다”면서“3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