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19일 한.중도시발전연맹 2차 대표자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해 체결된 한.중도시발전연맹은 한.중 6개 도시가 함께 국제 플랫폼을 구성하여 국제적 자원과 발전 에너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도시협력성과를 풍부하게 확대시켜 서로 간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단체이다.

지난 해 제1차 대표자회의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왕래하지 못하다가 일 년 여 만에 영상회의를 통해 재회의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윤상기 하동군수, 홍득호 남해부군수를 비롯해 중국 청도시 성양구 왕파 서기, 래서시 강련군 부시장, 관령현 황파 서기 등 한.중 도시발전연맹의 6개 도시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