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은 어릴 적부터 주말이면 아버지를 따라 저잣거리를 활보하며 물건 보는 재미와 사는 재미가 담겨있는 사람 사는 세상의 축소판이나 다름없었다. 옛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옛 추억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젊은 사람들은 전통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전통시장은 말 그대로 옛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전통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