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세에 있고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은 음식점·카페 등 944개 업소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접한 순천시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고흥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하였고, 연말을 맞아 가족간의 외식 증가와 각종 행사와 모임으로 불특정 다수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증가 등 위험요인이 많아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확대 점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