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진여고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를 이용해 김치를 담가 지난 25일 주변 홀몸노인들과 아동양육시설 신애원 등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진여고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학교 내 생태 인문학 동아리(텃밭동아리)를 운영해 생태 교육의 가치에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모종 심기, 잡초 제거, 친환경 방제 작업을 통해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법을 깨닫고 친환경 먹거리의 생산과 건강한 생활의 참된 즐거움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