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12월3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12월3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 등 예년과는 다른 시험 여건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현재 총 49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