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4%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전세시장은 임대차3법의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불안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유병권)은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를 갖고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