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000만 원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추진한 사회적기업 시책사업과 일자리창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북구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기타 등 5개 종합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에 힘써왔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육성, 사업개발비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