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윤리학회(회장 임채만)는 지난 5일 의료자원 분배에 관한 윤리원칙 수립과 민·관·학 간의 사회적 합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코로나19 공중보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백신 보급과 중환자실 자원 활용에 있어서 의료적 이득과 윤리적 수용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계, 시민의 사회 전체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