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자연과학고가 지난 11월20일 CBS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프로그램에 3학년 심수민 학생이 강연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특허청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의 올해의 발명기자 시상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광주자연과학고 3학년 심수민 학생은 강연에서 ‘인생을 바꾸는 숙제가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자신이 경험한 발명 활동 이야기를 풀어냈다. 심수민 학생은 강연을 통해 ‘발명의 시작은 불편함으로부터 발생한다’는 말을 듣고 난 뒤부터 발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