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검사 확대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도 설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7개 시립병원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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