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임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보성1)은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1년 예산안심사에서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지방도 정비사업에 대한 전남도의 의지 부족을 꼬집고 지방도 정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는 총 38개 노선에 1,962km이며, 지방도 신설과 확장·포장공사에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는 예산은 총 7조 3,755억 원으로 현재까지 2조 853억 원이 투입돼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