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는 10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목포·영암지구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목포5)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문에는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영암의 경제상황, 일자리, 청년 고용 문제 등이 확연히 호전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선업 등 주력산업의 장기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의 영향을 고려하지 못한 채 이들 지역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취소하고 지원을 끊는다면 그나마 유지되던 지역경제는 무너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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