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4일 무안군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불시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점검은 무안군청 건축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불시 합동점검으로 실시한 가운데 겨울철 고체연료 사용 증가 및 용접, 가연성자재 취급 등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지는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을 방지하고자 연면적 3천㎡ 이상 착공 중인 대형 공사장 7개소(복합 및 공동주택 7)를 대상으로 진행됐다.